박서준·임지연, 연예부 기자가 된다고?
핫한 K-엔터를 배경으로 신박한 로맨스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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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과 임지연이 ‘연예부 기자’로 변신한다. K-엔터테인먼트의 화려함과 치열함이 공존하는 세계 속으로 두 배우가 동시에 뛰어든다. 박서준은 JTBC <경도를 기다리며>에서 연예부 기자 이경도 역을, 임지연은 tvN <얄미운 사랑>에서 정치부 에이스였다가 연예부로 밀려난 기자 위정신 역을 맡았다. 닮은 듯 다른 두 기자의 이야기가 두 배우를 통해 어떻게 그려질지 관심이 쏠린다.
<경도를 기다리며> 이경도 역 박서준
JTBC 새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 스틸
JTBC 새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 스틸
박서준은 JTBC 새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에서 연예부 기자 ‘이경도’로 분한다. 작품은 스무 살과 스물여덟, 두 번의 연애 끝에 헤어진 이경도(박서준)와 서지우(원지안)가 불륜 스캔들 기사를 보도한 기자와 스캔들 주인공의 아내로 재회하면서 다시 얽히는 유쾌하고 짠한 로맨스를 그린다. 한때 연인이었던 두 사람이 기자와 셀럽의 관계로 마주한다는 설정은 드라마 속에서도 보기 드문 신선한 조합이다.
JTBC 새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 스틸
특히 <김비서가 왜 그럴까>, <이태원 클라쓰>, <경성크리처> 등 로맨스와 장르물을 넘나들며 흥행작을 이어온 박서준이 이번엔 ‘연예부 기자’로 어떤 새로운 결을 보여줄지가 관전 포인트다.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후속으로 오는 12월 6일 첫 방송 예정.
<얄미운 사랑> 위정신 역 임지연
tvN 새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 포스터
임지연은 tvN 새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에서 연예부에 입성한 에이스 기자 ‘위정신’ 역을 맡았다. 초심을 잃은 국민 배우와 정의감 넘치는 연예부 기자가 펼치는 디스전, 팩트 폭격, 편견 타파의 로맨틱 코미디다. 하루가 멀다 하고 사건이 터지는 스펙터클한 연예계를 배경으로, 톱스타와 연예부 기자의 ‘앙숙 케미’가 웃음과 공감, 그리고 설렘을 선사할 전망이다.
tvN 새 드라마 <얄미운 사랑> 스틸
tvN 새 드라마 <얄미운 사랑> 스틸
극 중 위정신(임지연)은 정치부 에이스였다가 거대 비리 사건에 휘말리며 부당하게 자리를 잃고 연예부로 밀려난 인물. 그곳에서 톱스타 임현준(이정재)을 만나며 예상치 못한 관계를 맺게 된다. 기자로서의 정의감과 인간적인 감정 사이에서 흔들리는 캐릭터를 임지연이 어떻게 풀어낼지가 관전 포인트다. 드라마 <굿파트너> 김가람 감독과 <닥터 차정숙> 정여랑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신사장 프로젝트> 후속으로 11월 3일 첫방송된다.
Credit
- 사진 / JTBC·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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