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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싹한 거 온다! 김현주·박희순 '선산' vs 최민식·김고은 '파묘'
연상호가 집필한 '선산', 장재현 감독의 '파묘' #당신의_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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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
극본 연상호 출연 김현주, 박희순, 박병은, 류경수
넷플릭스 6부작 시리즈 <선산>은 존재조차 잊고 지내던 작은아버지의 죽음 후 남겨진 선산을 상속받게 되면서 불길한 일들이 연속되고, 이와 관련된 비밀이 드러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선산을 물려받은윤서하(김현주), 자신도 선산에 자격이 있다며 서하를 협박하는 배다른 동생 김영호(류경수), 마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을 파고드는 최성준 형사(박희순)와 수사망을 좁혀가는 박상민 반장(박병은)이 복잡하게 얽힌다.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인 <선산>은 K-좀비 신드롬을 일으킨 천만 영화 <부산행>부터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넷플릭스 영화 <정이> 등을 선보였던 연상호 감독이 기획과 각본을 맡고, <부산행>과 <염력>, <반도>의 조감독 출신으로 연상호 감독과 오랜 기간 호흡을 맞췄던 민홍남 감독의 첫 연출작이다. 오는 1월 19일 넷플릭스에서 공개.

가족의 사랑은 맹목적이기도 하고 아름답기도 하고 광기 어리기도 하다. 그것은 종교에 대한 믿음과도 비슷하다고 생각했다. -연상호 감독
<파묘>
감독 장재현 출연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영화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이제 막 1차 예고편을 공개했지만, 강렬한 미장센과 눈길을 사로잡는 배우들의 연기합으로 기대감이 치솟은 상황. 최민식은 땅을 찾는 풍수사 상덕 역, 김고은은 원혼을 달래는 무당 화림 역, 유해진은 예를 갖추는 장의사 영근 역, 이도현은 경문을 외는 무당 봉길 역으로 분한다.
<파묘>는 영화 <사바하>(2019), <검은 사제들>(2015)로 한국형 오컬트 장르에 가능성을 입증한 장재현 감독의 신작으로 '파묘'라는 신선한 소재에 견고한 스토리텔링과 배우들의 완벽한 캐릭터 열연이 결합해 몰입감을 부여할 예정. <18 어게인>, <스위트홈>, <더 글로리>, <나쁜 엄마>, <이재, 곧 죽습니다> 등으로 활약했던 이도현 배우의 첫 번째 상업영화 출연작이기도 하다. 오는 2월 극장 개봉 예정.
Credit
- 사진 / 넷플릭스·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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