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 기운이 담긴 멀버리의 새로운 컬렉션은? #웰컴BAG

#웰컴BAG ep.10 멀버리 X 미라 미카티 '용의 해 컬렉션' 
2024년 용의 해를 기념해 멀버리가 풍부한 컬러를 사용하는 미라 미카티(Mira Mikati)와 새해의 긍정적인 기운을 가득 담은 협업 캡슐 컬렉션을 출시했다.
 
런던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미라 미카티는 레바논 출신의 디자이너로 다채로우며 긍정적인 색채를 활용해 컬렉션을 전개한다. 또한 그녀는 색채에 대한 모험과 무한한 사랑을 표현하고자 한다. 휴식기에 세계 곳곳에 위치한 아름다운 장소들을 방문해 영감을 받으며, 노을과 무지개를 따라가는 과정을 다음 컬렉션에 담아내는 걸로 유명하다.
 
새해는 희망, 성공, 사랑 등의 키워드가 일반적인데, 멀버리와 미라 미카티의 다채로운 협업은 그런 새해의 긍정적인 키워드를 관통했다. 이번 컬렉션은 아주르(Azure), 캔디 핑크, 애시드 옐로, 브라이트 그린 등 선명한 컬러 팔레트, 그리고 용의 해를 기념하며 만든 미
카티의 사랑스러운 용 캐릭터가 가방과 키링, 가죽 액세서리 및 레디 투 웨어(Ready-to-Wear)에 다양하게 담겼다.
 
 
그 중에서도 신제품 클로벨리(Clovelly) 토트백과 미니 클로벨리 토트백 그리고 시그니처 안토니(Antony) 메신저 백이 그녀의 경쾌한 컬러와 만나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여기에 비즈 달린 태슬, 브레이드 스트랩, 프린지 디테일로 화려함을 더해 멀버리와 미카티 협업의 상징성을 보여줬다. 또한 백 내부에 카드를 넣어 놓을 수 있는 수납 공간, 탈부착 및 길이 조정이 가능한 크로스 바디 스트랩 등이 있어 실용적인 측면에서도 훌륭하다.    
 
한편, 2022년부터 환경단체 월드 랜드 트러스트(World Land Trust)와 함께 탄소 상쇄 활동을 이어온 멀버리는 이번 컬렉션에도 친환경 인증 태너리에서 공급받은 가죽을 사용하고, 제품의 50% 이상은 영국 서머셋 탄소 중립 공장에서 제작했다.  
 
멀버리만의 감각적인 디자인과 세상을 향한 낙관적인 미카티의 시선이 만나 만들어진, 특별한 캡슐 협업 컬렉션은 현재 멀버리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에서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