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 호텔에서 여름 휴가 어때? ||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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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 호텔에서 여름 휴가 어때?

아직 여름 휴가지를 정하지 못했다면, 2023년 새롭게 오픈한 호텔에서 안전하고 호사로운 여름 휴양을 보내자.

BAZAAR BY BAZAAR 2023.08.09
프리미엄 호텔 서비스의 모든 것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사진/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지난 4월 강남권에서 20분, 수도권과 남부 여행지를 잇는 중요한 길목에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가 개관했다. 경기 남부 최초의 5성급 호텔이다. 남다른 환대는 더블트리 바이 힐튼의 시그니처인 초콜릿 쿠키로 시작한다. 매일 무려 75,000개의 쿠키가 호텔에서 구워진다고! 객실 602개(432개 호텔 객실, 170개 레지던스)를 갖췄고, 통창을 통해 숲 전망을 안으로 끌어들이는 포레스트뷰 객실이 특히 인기가 좋다. 다국적 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데메테르 올 다이닝 뷔페 & 레스토랑과 창의적 디자인 케이크가 돋보이는 베이커리 카페, 노을 풍광이 환상적인 21층 닉스 루프톱 바 등 세련되고 감각적인 공간은 부족함이 없고, 사람들은 친절하다. 키즈풀을 갖춘 수영장과 고급 세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우나, 야외 테니스장, 경기 최대 규모의 대연회장 등 다양한 목적에 맞는 프리미엄 호텔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더불어 주목할 공간은 6월 본격 오픈한 레지던스다. 170개 객실은 쾌적한 스튜디오형부터 리빙룸을 갖춘 스위트룸 등 다양한 타입이 준비되어 있고, 여럿이 따로 또 같이 즐길 수 있는 독립적 공간은 반려견 동반도 가능하다. 주방과 세탁기, 건조기 등을 갖춰 호텔 일주일 살기 같은 장기 스테이케이션으로 손색없다. 
 
[don’t miss] 연인을 위한 ‘마법의 숲’ 패키지
로맨틱한 하루를 계획하는 연인을 위한 2인 패키지로 포레스트뷰 객실, 닉스 루프톱 바 5코스 디너, 데메테르 조식 뷔페 이용과 함께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 무료 서비스 등을 포함한다. 일랑일랑, 바닐라 향을 담은 스페셜 어메니티 선물은 보너스! 42만 원부터. 
 
 
그 어디에도 없는 ‘아난티 마을’

빌라쥬 드 아난티

사진/ 빌라쥬 드 아난티
올여름 호텔 업계의 가장 뜨거운 이슈는 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들어선 빌라쥬 드 아난티일 것. 그 규모부터 놀랍다. 대지 면적 16만㎡(약 4만 8,400평)로 아난티 코브의 2배. 거기에 ‘아난티다운’ 독립 공간을 만들기 위해 흙 200만t을 쌓아 땅을 38.5m 올렸다. 이는 아난티 힐튼 호텔 10층 높이다. 실제로 부지의 45%나 되는 야외 산책로를 걷고 있으면 바다와 숲으로 둘러싸인 고유한 바닷가 마을 안에 있는 것 같다. 전체 객실 392개로 회원 전용 공간인 펜트하우스 단지와 비회원 투숙이 가능한 아난티 앳 부산 호텔이 있다. 펜트하우스 중 ‘매너하우스’만 94채인데, 전 객실에 히노키탕이 있고, 전용 수영장만 2개를 갖췄다. 아난티 앳 부산 호텔의 경우 캐빈 객실 타입의 테라스 오션빌리지 뷰를 추천. 바다 조망의 널찍한 테라스가 있으며 4인까지 투숙할 수 있다.
 
무엇보다 부지 중심에 자리한 대규모 복합문화공간, 엘.피.크리스탈이 매혹적이다. 약 6,000평 규모 공간에 아난티 시그니처 라이프스타일 리테일숍 ‘이터널저니’를 비롯해 편집숍, 갤러리, 레스토랑, 라운지 등 아난티가 큐레이션한 남다른 감각의 공간이 들어서 있다. 그중 아난티 로스팅 카페 ‘카포티’, 세계 최초로 문을 연 ‘세인트제임스 카페’, 아트북 서점 ‘헤이즐’ 등이 눈에 띈다. 회원과 비회원, 방문객 상관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어 도시의 랜드마크 역할을 한다. 아난티 마을이라 불리는 이유일 테다. 한적하고 독립적 고급 리조트의 서비스를 충분히 만끽하면서 아난티 고유의 특별한 라이프스타일을 향유해보자. 
 
[don’t miss] 아난티 역사상 가장 큰 수영장, 스프링 팰리스
가로 36.5m 세로 20.7m의 메인 풀, 가로 27.1m 세로 9.35m의 세컨드 풀, 가로 25.3m 세로 6.55m의 실내 수영장을 비롯해 키즈풀, 3개의 자쿠지, 대규모 테이블과 선베드 등 필요한 모든 것을 갖췄다. 아난티 앳 부산 1층에 자리한 야외 수영장은 바다에서 가장 가까운 풀로 지름이 27m나 된다. 이국적이고 화려한 스프링 팰리스에서 보내는 시간을 넉넉히 준비해야 할 것! 투숙객 이용은 무료이며, 일반 입장료는 성인 종일권 9만 원부터(7~8월 11만 원).
 
 
럭셔리 부티크 호텔에서 나답게 ‘아트캉스’

파라다이스시티 아트파라디소

사진/ 파라다이스시티 아트파라디소
파라다이스시티의 럭셔리 부티크 호텔 ‘아트파라디소’가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재개장했다. 예술 작품이 공간의 일부로, 호텔 전체가 하나의 갤러리인 부티크 호텔의 새로운 변화가 궁금하다. 58개 전 객실이 감각적 디자인의 스위트룸으로, 프라이빗한 휴식, 아트, 미식, 소규모 살롱 등 취향 가득한 시간을 한적하게 누리기 좋다. 특히 아트파라디소는 전 세계 90여 개 고급 부티크 호텔이 소속된 SLH(Small Luxury Hotel of the World) 멤버로 지속적인 고품격 서비스를 인증받았다.
 
전담 큐레이터가 투숙객 취향에 따른 맞춤 서비스를 24시간 제공하는 큐레이팅 서비스를 비롯해 백남준의 '히치콕드', 알렉시아 싱클레어 사진가의 '레이디 오브 저스티스' 시리즈 등 아트파라디소에 전시된 주요 작품 해설을 듣는 '아트투어' 서비스를 진행한다. 
 
[don’t miss] 프라이빗하게 즐기는 럭셔리 스파
많은 사람으로 북적거리지 않으면서 영감을 주는 공간들로 채워진 아트파라디소. 아트워크로 꾸민 객실과 다이닝, 프라이빗 사교 공간 모두 감각적인 분위기를 자랑한다. 특히 아트파라디소 4층에 자리한 고급 프라이빗 스파는 예약 필수. 최대 3인 이용 가능하며 90분까지 사용할 수 있다. 2인 18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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