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찾게 되고 언제 입어도 질리지 않는 청바지(jean)처럼 시대의 아이콘이 되겠다.’ 는 목표를 담은 이름과 함께 등장한 뉴진스. 데뷔 1주년을 맞이하는 7월 21일, 미니 2집 〈Get up〉이 공개되며 이들의 다채로운 매력을 다시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앨범은 트리플 타이틀곡 ‘Super Shy’, ‘ETA’, ‘Cool With You’를 비롯해 ‘New Jeans’, ‘Get up’, 그리고 ‘ASAP’까지 6곡이 수록! 선 공개된 'Super Shy'와 'Cool with you'의 인기에 이어 또 다른 타이틀 곡인 'ETA'가 베일을 벗었다.
'ETA'는 'Estimated Time of Arrival(도착 예정 시간)'의 줄임말로, 친구와 대화나누는 듯한 친근한 가사에 펑키함을 더한 빠른 비트의 노래. 래퍼 빈지노가 작사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지며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으기도. 음악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특별한 점이 숨어져있다는데, 과연 무엇?
이번 뮤직비디오는 애플의 'iPhone으로 찍다'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되어 100% 아이폰 촬영이 이루어졌다. 지난해 공개된 박찬욱 감독의 단편영화 '일장춘몽'에 이어 한국에서는 두번째로 진행된 프로젝트. 아이폰 14프로의 다양한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 특히 멤버들의 격정적인 안무를 보다 역동적으로 촬영할 수 있도록 액션모드를 활용했고 시네마틱 모드로 깊이감 있는 영상미를 완성해냈다. 뉴진스의 메가 히트곡인 'Ditto'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신우석 감독이 이번 영상을 제작했으며, 이를 기념하며 8월 16일에는 감독이 직접 아이폰 촬영 팁을 알려주는 오프라인 세션도 애플 명동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