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퍼스 바자〉에서 VANNER(배너)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태환, GON(곤), 혜성, Ahxian(아시안), 영광 다섯 멤버들은 순수하고 관능적인 모습을 동시에 보여주며 상반된 매력을 뿜어냈다.
촬영이 끝나고 이어진 인터뷰에서 JTBC 경연 프로그램 '피크타임'에 참가하게 된 계기를 묻자 혜성은 “멤버들이 서로 용기를 북돋아주었기에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 결과보다는 ‘사람들한테 기억이 될 만한 무대를 만들자’가 목표였다.”라고 밝혔다. 멤버들 간의 완벽한 합을 맞출 수 있던 비결에 대해서 태환은 “일본 활동을 하며 200회 이상 공연을 하며 서로의 장점과 매력을 알게 됐다”고 답했다.
연이어 아르바이트 일을 병행하다 〈피크타임〉의 우승자가 된 소감을 묻자 곤은 “아직도 딱 한 분을 앞에 두고 공연할 때와 1만 관객을 앞에 두고 공연할 때의 마음 가짐이 같다. 멤버들 그리고 팬분들과 함께 오랫동안 타는 장작불 같은 사랑을 하면 너무 행복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VANNER(배너)의 화보와 인터뷰는 ‘하퍼스 바자’ 7월호, 웹사이트(harpersbazaar.co.kr)와 인스타그램(@harpersbazaarkorea)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