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정되지 않은 아름다움’. 늘 새로운 도전으로 반향을 일으키는 뷰티 브랜드 탬버린즈가 성수동에 새로운 전시 공간을 오픈했다.
HARVEST(수확)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된 이 전시는 농부의 땀으로 결실을 맺는 과정을 형상화했다. 햇볕이 내리쬐는 논밭과 허수아비, 농기구 등 한적한 시골의 인상을 담고 있으며 감각적인 오브제와 스토리텔링으로 꽉 채워져 흥미진진하다. 금속공예가 엄세희, 비주얼 아티스트 신미경과 협업한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동시에 탬버린즈의 신제품인 하베스트 퍼퓸 비누도 경험할 수 있다. 식물 유래 성분을 주 원료로 한 약산성 비누로 탬버린즈의 베스트셀러이자 제니 향으로도 유명한 카모(CHAMO) 향을 비롯해 라레(LALE), 버가샌달(BERGA SANDAL), 그리고 화이트다즐링(WHITE DARJEELING) 향으로 출시됐다.
4가지 열매를 닮은 독특한 모양으로 만들어진 이 비누는 사용하면서 갈라지고 색상이 변화하는 자연스러운 과정까지 작품처럼 근사하다. 후각뿐 아니라 시각과 촉각까지 각기 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HARVEST PERFUME SOAP EXHIBITION
현장 접수 및 입장도 가능하지만 탬버린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예약 후 방문하면 더 쾌적하게 관람할 수 있으니 참고! 탬버린즈의 오감으로 기억되는 비누 세계관을 직접 경험해보자.
탬버린즈 ‘HARVEST PERFUME SOAP EXHIBITION’ 하베스트 퍼퓸 비누 전시 운영 기간 : 2023년 4월28일~5월28일
주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연무장5길 8
운영 시간 : 11시~19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