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하면서도 시크한 슈트 핏! 제 73회 베를린 영화제에서 배우 전도연이 선택한 레드 카펫 룩은? 여성스러운 드레스가 아닌 블랙 턱시도를 입어 더욱 화제를 모았다. 생로랑의 2023 리조트 컬렉션을 선택한 것. 고급스러운 벨벳 소재의 재킷과 그중 플레어 실루엣의 블랙 팬츠가 눈에 띄었다. 플레어 팬츠의 매력은 무릎 아래부터 퍼지는 바짓단으로 도회적이면서도 보이시한 무드를 연출하기에 제격. 여기에 어깨에 닿을 듯한 눈부신 롱 드롭 이어링으로 배우 전도연 특유의 우아하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를 완성했다.
이번에도 올 블랙 슈트를 선택했다. 넷플릭스 영화 〈길복순〉 제작 발표회에서 블랙 슈트로 카리스마 폭발한 배우 전도연. 이번에 선택한 슈트 룩은 자크뮈스로 심플하면서도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눈여겨 볼 만한다. 특히 정가운데가 아닌 한쪽에 위치한 단추 위치는 몸을 휘감는 듯한 라인을 연출해 시크하면서도 오히려 페미닌한 매력을 배가시켰다. 기존 슈트에서는 볼 수 없었던 자크뮈스만의 세련미를 더했다.
넷플릭스 영화 〈길복순〉 역할을 가장 잘 표현 의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버건디 컬러 슈트. 영화 〈길복순〉은 배우 전도연의 첫 액션 영화이기도하다. 영화에서 세계적인 킬러 역할이자 정반대의 워킹맘을 함께 연기했다. 그중에서도 영화 속에서 입은 강렬한 버건디 컬러 슈트가 인상적! 브랜드 제이백 쿠튀르의 벨벳 소재의 슈트로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자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