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아 리파

새롭고 대범한 스타일로 유행을 선도하는 ‘패션 퀸’ 두아 리파. 최근 업데이트된 그녀의 인스타그램에서 뜨거운 ‘좋아요’를 얻은 패션은 바로 시스루 룩이다. 언더웨어가 훤히 비치는 과감한 블랙 레이스 시스루 룩으로 이목을 집중시키는 스타일을 선보였다. 포인트는 시스루 의상과 언더웨어의 컬러를 맞추는 것! 시스루 룩 도전에 큰 용기가 필요하다면 언더웨어를 살짝 드러내는 블랙 시스루 상의부터 도전해 볼 것.
사라 엠티멧

과거의 추억을 소환하는 Y2K 스타일로 젠 Z 세대의 인기를 얻고 있는 사라 엠티멧. 언더웨어가 대범하게 드러나는 크롭트 티셔츠로 힙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넉넉한 사이즈의 배기 데님 팬츠, 팬츠 위로 과감하게 드러낸 퀼티드 브리프의 조합은 자칫 관능적인 분위기로 치우칠 수 있는 시스루의 특징을 자연스럽게 중화시킨다. 브리프와 ‘깔맞춤’한 퀼팅 디테일의 백 또한 포인트!
소피아 코엘료

다가오는 봄과 여름, 페스티벌 룩으로 제격일 인플루언서 소피아 코엘료의 니트 시스루 룩을 눈여겨보길. 마치 장난감처럼 컬러플한 니트 소재 드레스에 블랙 언더웨어를 매치하고, 투박한 액세서리를 매치했다. 편안한 차림으로 페스티벌을 즐기면서도 시선을 집중시키고 싶은 특별한 날, 소피아의 룩을 참고해 색다른 시스루 룩을 즐겨보자.
카를라 지놀라

하이주얼리 못지 않은 화려함으로 파티장의 주인공으로 거듭난 카를라 지놀라. 모두의 옷장 속에 있을 법한 매니시한 블레이저에 반짝이는 빛을 발하는 주얼 소재의 시스루 드레스를 매치해 모던한 룩을 완성했다. 주얼 소재 시스루 드레스임에도 부담스럽게 느껴지지 않는 이유는? 헤어 메이크업은 최대한 심플하게 유지하고, 베이식한 블레이저처럼 매칭 아이템을 간결한 디자인으로 고르는 게 팁이다.
헤일리 비버

몽땅 따라 하고 싶은 헤일리 비버의 데일리 룩에도 시스루가 종종 등장한다. 은은한 브라운 컬러의 천을 무심하게 걸친 듯한 그녀의 모습을 더없이 관능적이면서도 순수하다. 별다른 액세서리나 과한 스타일링 없이도 그 자체로 우아하게 빛나는 시스루 룩의 팁을 헤일리 비버의 스타일링에서 얻어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