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4 호보백 편
사계절 내내 들 수 있는 쿨한 무드의 ‘일당백 BAG’을 찾는다면? 아담한 사이즈에 반달 모양을 갖춘 호보백을 추천한다. 리사, 로제, 윤아, 한지혜 등 다양한 셀럽들의 SNS에서도 쉽게 발견할 수 있는 데일리 백! 어떤 룩에 매치해도 캐주얼하고 멋스럽게 소화할 수 있어 가장 손이 자주 가는 백이 될 것. 한 번 구매하면 ‘잘 샀다!’ 외칠 수 있는 200만원 대 호보백만을 모았다.





CELINE




셀린느에서 가장 인기 많은 아이템 중에 하나인 ‘아바백'. 카멜 컬러의 길이 조절이 가능한 스트랩과 고급스러운 트리옹프 패턴의 캔버스가 조화된 깔끔한 스타일의 호보백이다. 데님 팬츠와 화이트 톱의 캐주얼룩부터 원피스 스타일까지 두루 어울려, 아직 셀린느 백에 입문하지 않은 자에게 강추하는 가방! 화이트 컬러로도 있으니 선택 시 참고할 것.
SAINT LAURENT






시크하고 도도한 매력을 뽐낼 수 있는 생로랑 호보백. 로제의 인스타그램에서 그가 든 생로랑 호보백을 보고 구매를 고민한 이들이 한둘이 아닐 터. 최근엔 화이트 컬러 백을 든 모습이 추가로 포착되면서 ‘구매 뽐뿌’를 제대로 일으켰다. 스트랩은 조절은 불가능하지만, 아이코닉 한 YSL 후크 잠금장치가 멋스러움을 더하는 스몰백이다. 가볍게 들 수 있는 백을 찾는다면 바로 이것!
MIUMIU






윤아가 픽한 미우미우의 실버 컬러 호보백. 매 시즌 재해석되는 미우미우의 아이코닉 한 백으로 그 인기가 절정에 올랐다. 전면에 메탈 처리된 레터링 로고, 마테라쎄 나파 가죽 소재로 표현한 백의 세련되고 입체적인 효과가 포인트. 110cm나 되는 긴 숄더 스트랩을 활용해 윤아처럼 크로스로 귀엽게 연출하거나, 한 손에 가볍게 들어 시크한 무드를 뽐내볼 것.
LOEWE







좀 더 넉넉한 사이즈의 호보백을 찾는다면? 이름 그대로 달 모양을 디자인에 적용한 가로 30.5cm, 세로 20.5cm 사이즈의 로에베 루나백을 선택할 것. 스트랩을 제외한 모든 부분에 100% 송아지 가죽을 사용해 부드럽고, 심플한 매력을 지녔다. 안쪽에 더블 립 잠금장치로 소지품을 잃어버릴 걱정 없이 편하게 들 수 있으며, 탈착 가능한 자카드 스트랩으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점도 장점. 아일릿에 참을 더해 커스터마이징 하는 것도 루나백 하나로 다양한 분위기를 낼 수 있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