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스의 계절이 가기 전에, 부산 오션뷰 브런치 카페 4 ||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Korea)
Lifestyle

테라스의 계절이 가기 전에, 부산 오션뷰 브런치 카페 4

BAZAAR BY BAZAAR 2022.10.20

기장 아난티코브 캐비네 드 쁘아쏭

사진 / 캐비네 드 쁘아송 홈페이지

사진 / 캐비네 드 쁘아송 홈페이지

기장 아난티코브에 위치한 한적한 분위기의 오션뷰 카페. 해운대나 광안리 인근 카페들과 달리 특유의 한적하고 여유로운 무드가 캐비네 드 쁘아쏭의 특징이다. 통유리로 바로 앞 바다가 한 눈에 들어오며, 브런치와 베이커리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바다멍도 중요하지만, 아난티에서 정성스레 닦아놓은 해안산책로를 경험하지 못한다면 크게 후회할 듯. 미디어갤러리도 함께 운영 중이기 때문에 인생샷이 필요한 이들이라면 부산여행 일정으로 필수!
 

해운대 라운지룬

사진 / 라운지룬 인스타그램

사진 / 라운지룬 인스타그램

부산의 몽마르트 언덕이라고 불리는, 지금 가장 핫한 해운대 달맞이길에 자리한 라운지룬. 맑은 날엔 대마도, 청사포까지 한 눈에 보이는 탁 트인 오션뷰를 자랑한다. 테이블이 모두 전면 바다뷰라 자리 전쟁이 따로 필요 없다. 저녁이 되면 야외 테라스 테이블에선 '불멍'도 가능. 이곳에서는 커피와 브런치, 디너, 와인까지 호텔 라운지처럼 모든 걸 즐길 수 있어 어느 시간대에 방문해도 만족스러울 듯.  
 

광안리 아일드블루

사진 / 아일드블루 인스타그램

사진 / 아일드블루 인스타그램

아일드블루에서는 루프탑의 돌담 위로 펼쳐지는 바다와 광안대교 & 마린시티뷰를 만끽할 수 있다. 실내보단 무조건 야외석으로 착석 추천. 11월초 열리는 광안리 불꽃축제 때도 명당 중 명당으로 꼽혀 예약이 하늘의 별따기. 낮에는 브런치, 저녁엔 비스트로펍으로 운영하며, 밤에 광안대교뷰를 보며 맥주 한 잔이면 안주가 따로 필요 없다. 그러나 이것도 테라스를 견딜 수 있는 날씨에만 가능한 호사. 추운 겨울이 오기 전에 서둘러 방문해보자.
 

기장 오프오

사진 / 오프오 인스타그램

사진 / 오프오 인스타그램

차분한 분위기의 기장 바다를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오프오로 가자. 내부 인테리어는 블랙, 스텐으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오션뷰 특징을 극대화하기 위해 통창을 달았다. 야외 테라스는 계단식으로 만들어 시야 방해 없이 바다를 즐길 수 있어 좋다. 망망대해만 펼쳐져 있는 뷰가 아닌, 소나무와 암석들이 어우러진 오션뷰는 어딜 가도 보기 힘든 귀한 힐링 포인트. 기본적인 베이커리류 외에도 오프오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비주얼의 한라봉 타르트도 꼭 맛볼 것.
 
 
팝업 닫기

로그인

가입한 '개인 이메일 아이디' 혹은 가입 시 사용한
'카카오톡, 네이버 아이디'로 로그인이 가능합니다

'개인 이메일'로 로그인하기

OR

SNS 계정으로 허스트중앙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회원이 아니신가요? SIGN 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