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출처: 메디치 에 카페 인스타그램(@medici_e_caffe)
메타세쿼이아 나무가 줄지어 선 양재천로에 자리 잡은 카페. 초록 초록한 슢뷰가 도심 한가운데라는 사실을 잠시 잊게 만들 정도로 마음에 여유를 선사한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언제 들러도 좋지만 녹음지 짙어가는 초여름은 그야말로 백미! 10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프랑스 차 '콤프트와 리차드', 다크초콜릿 향을 진하게 풍기는 '브라운루왁' 커피도 맛볼 수 있다.

이미지 출처: 내추럴 하이 인스타그램(@naturalhigh_seoul)
남산터널 앞, 경리단과 해방촌을 이어주는 육교 앞에 위치한 와인 다이너. 요즘 '테라스 맛집'으로 핫하게 떠오르는 곳으로, 호주산 내추럴 와인과 그윽한 장작불 향을 입힌 요리를 소개한다. 오후 5시 이전에는 와인 주문 없이도 매장 이용이 가능한데, 써니사이드업, 햄, 다양한 야채를 곁들인 '크레이프 플레이트', 옥수수와 병아리콩, 흑미를 더한 그린 샐러드볼 등 산뜻한 브런치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이미지 출처: mmn인스타그램(@mmn.seoul)
압구정 도산공원에 문을 연 아담한 브런치 카페! 파리 어느 골목에 있는 노천카페를 통째로 옮겨놓은 듯 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크루아상에 닭가슴살과 그릭 요거트, 딜을 올린 '그릭 치킨 샌드위치', 으깬 아보카도와 수란, 연어를 올린 '핑크 살몬' 등 산뜻하게 즐기기 좋은 브런치 메뉴를 준비해 놓았다. 음료 주문 시 텀블러를 지참하면 10% 할인 혜택도 주어지니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