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 제라늄(@bar_geranium) 청담동에 위치한 '바 제라늄'은 향수와 조향사들에게서 영감을 받아 꾸린 칵테일 바다. 향수를 만들 때 가장 많이 사용되는 제라늄부터 파츌리, 베르가모트, 샌달우드 등 다양한 향료들을 재증류하거나 인퓨징해서 만든 독특한 퍼퓸 스피릿을 소개한다. 바의 모든 테이블에는 서로 다른 향을 담은 스톤이 제공되는데, 그중 하나를 선택하면 나만을 위한 칵테일을 제조해 준다. 클래식 칵테일, 위스키, 와인도 준비되어 있고 외부 음식 반입도 가능!
브래디스 칵테일 바(@bradys_cocktail) 연남동 경의선 숲길 끝자락에 자리한 칵테일 바로, 재철 재료를 활용한 칵테일과 다이닝 메뉴를 선보인다. 밝은 채광과 프렌치 풍 인테리어로 꾸민 실내 공간은 어두컴컴한 여타의 칵테일바와는 다른 인상을 풍겨 데이트 스폿으로도 인기! 보드카, 진, 럼 등의 베이스에 과일과 허브, 꽃을 블랜딩해 만든 이곳의 시그니처 칵테일들은 목 넘김이 부드러운 편! 독특하게 글라스가 아닌 와인 보틀에 서브되는데, 인증샷을 부를 정도로 영롱한 비주얼을 뽐낸다.
토트(@tottseoul) 애주가들의 아지트로 급부상 중인 곳! 합정역 인근, 서교동 골목에 자리한 아담한 규모의 칵테일 바, '토트'에서는 베테랑 바텐더가 창의적인 레시피로 만들어 낸 여덟 종류의 시그니처 칵테일을 만나볼 수 있다. 클래식한 올드패션드에 고소하고 달콤한 밤 풍미를 더한 '마롱글라세 올드패션드', 샐러리를 넣고 재운 진에 브로컬리 주스, 레몬그라스와 라임을 넣은 '애피타이트' 등 어디서도 맛보지 못했던 독특한 칵테일을 맛볼 수 있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