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언 광장시장(@cafe.onion) 요즘 광장시장이 힙스터들로 북적이는 이유! 바로 혜성처럼 등장한 카페 '어니언' 때문이다. 60여 년간 한자리를 지킨 금은방을 개조한 공간은, 본래 그 자리에 있었던 것처럼 소탈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풍긴다. 시그니처 메뉴는 고소한 '헤이즐넛 라테'와 딸기잼을 곁들여 내는 '패스츄리 피자'! 인근 떡볶이, 김밥집 메뉴와 페어링 하기 좋은 커피 메뉴도 선보인다.
포어플랜(@foreplan_official) 성수동에 문을 연 '포어플랜'은 건축인들이 의기투합해 만든 곳으로, 낮에는 카페 겸 건축사무소, 밤에는 바로 운영된다. 단정하고 차분한 인상의 실내 공간은 곳곳에 건축 도구와 서적, 설계도면이 곳곳에 놓여 있어 마치 건축가의 작업실에 초대받은 듯한 기분이 들게 한다. 커피와 차, 디저트, 브런치 메뉴와 칵테일까지 메뉴 구성도 다양해서 낮, 밤 언제든 들르기 좋은 무드!
구니스(@foreplan_official) 뉴욕 브루클린 어느 골목에서 마주칠 법한 힙한 분위기가 발걸음을 절로 붙잡는다. 신용산역 인근에 오픈한 신상 카페 '구니스'는 에스프레소를 메인으로 다양한 커피 음료와 곁들이기 좋은 디저트를 선보인다. 초코 파우더와 크림, 럼을 곁들인 '헬럼', 차가운 오트 밀크에 에스프레소와 피넛버터를 올린 '구니스 너츠' 등 커피 러버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시그니처 메뉴가 가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