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팡플레이 시리즈 〈안나〉 스틸
김수현 주연 〈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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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레이 시리즈 〈어느 날〉 포스터
회차 8부작
출연 김수현 차승원 김성규 이설 김홍파 김신록 양경원
생소한 쿠팡플레이의 이름을 알리는데 어느 정도 기여한 작품. 〈SNL코리아〉를 제외하고 이렇다할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이지 못했던 쿠팡플레이가 야심차게 내세운 첫 번째 드라마였다. 〈어느 날〉은 살인 사건 용의자로 몰린 평범한 대학생이 교도소에 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김수현의 복귀작, 더군다나 차승원, 김성규, 이설 등을 비롯해 김홍파, 김신록, 김영아, 서재희 등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투입되어 몰입감을 높이고 보는 맛을 더했다. 원작은 2008년 BBC에서 방영된 영드 〈크리미널 저스티스〉다.
수지 주연 〈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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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레이 시리즈 〈안나〉 포스터
회차 6부작
출연 수지 정은채 김준한 박예영
〈안나〉는 상대적 박탈감으로 비롯된 사소한 거짓말를 시작으로 점점 완전히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게 된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가수 겸 배우인 수지가 인생 첫 원톱 주연을 꿰차며 시작 전부터 기대를 모았던 작품. 일부 우려를 씻고, 자신이 맡은 '유미' 역을 적절하게 소화하며 영화 〈건축학개론〉으로 오래 굳어진 '국민 첫사랑'을 떨쳐낸 인생작을 경신했다는 평을 받았다. 정한아 작가의 장편소설 '친밀한 이방인'을 바탕으로, 영화 〈싱글라이더〉 이주영 감독이 연출을 맡아 재탄생시켰다. 수지, 정은채, 김준한 등의 3인이 사실상 모두 빌런에 가까운 인물이라는 점이 이색적이다.
신하균 주연 〈유니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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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레이 시트콤 〈유니콘〉 포스터
출연 신하균 원진아 김욱 배유람
〈유니콘〉은 은은하게 돌아있는 '맥콤'의 CEO '스티브'(신하균)와 크루들의 대혼돈 K-스타트업 분투기다. 현재 공개된 사진은 포스터 한 장. 마치 실존하는 회사의 당당한 CEO로 변신한 듯한 배우 신하균의 카리스마 있는 모습이 재치 있는 방식으로 포스터에 담겼다. 영화 〈극한직업〉 이병헌 감독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하고, 유병재 작가가 대본을 〈멜로가 체질〉 김혜영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신하균 외 원진아, 김욱, 배유람 등이 출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