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출처: 더 하우스 1932 인스타그램(@thehouse1932)
1930년대 일제강점기에 만리동에 지어진 적산가옥을 개조해 문을 연 로스터리 카페다. 90년이라는 오랜 세월 동안 한자리를 지키면서 많은 이야기를 간직한 역사적인 공간을 구석구석 탐닉하는 재미가 쏠쏠한 곳. 스페셜티 생두를 로스팅 한 커피와 다양한 베리에이션의 에스프레소 음료를 선보이며, 유기농 재료로 직접 만든 베이커리도 맛볼 수 있다.

이미지 출처: 서울로 PH 인스타그램(@seoulloph)
서울로 PH(@seoulloph)
만리동 '뷰 맛집'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곳! 11층 빌딩에 자리한 복층 구조의 루프탑 카페 겸 브런치 레스토랑으로, 서울역과 서울로 7017 일대, 남산타워를 잇는 시티뷰가 파노라마로 펼쳐진다. 벽면이 모두 유리로 되어 있어 어느 방향에서나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하기 좋고, 와인과 맥주 등 드링크 메뉴도 폭넓게 갖추고 있어 브런치와 낮술을 동시에 즐기기도 좋은 무드!

이미지 출처: 비틀비틀 인스타그램(@bittlebittle_)
비틀비틀(@bittlebittle_)
이름도 귀여운 만리재로의 힙한 술 공간! 서울역 일대 직장인들의 아지트로 급 부상 중이다. 가맥집 콘셉트로 꾸민 아담한 공간에 와인을 메인으로 샴페인, 맥주 등의 다양한 보틀 주류와 칵테일, 스낵 안주를 준비해 놓았다. 마음에 드는 술을 고른 뒤 테이블 앉아 마실 수 있고, 외부 음식 반입도 가능! 테이크아웃 시 최대 20%까지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니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