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까지 예뻐지는 비건 메이크업 ||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Korea)
Lifestyle

마음까지 예뻐지는 비건 메이크업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매력적인 메이크업 제품을 만들어내는 진정성 있는 비건 뷰티 ‘디어달리아’.

BAZAAR BY BAZAAR 2022.04.04
 
비건 색조 맛집 #디어달리아
바자는 슬기로운 지구 생활을 위해 진정성 있는 노력을 이어나가는 친환경 뷰티 제품에 주목한다. 디어달리아는 꽃이 지닌 아름다움과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만든 비건 뷰티 브랜드다. 올해까지 벌써 두 번이나 ‘바자 베러 뷰티’에 선정될 만큼 신념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가장 두드러지는 것은 바로 동물 사랑. 동물 실험을 하지 않으며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는 ‘크루얼티 프리’ 정책을 기반으로 제품을 만든다. 일반 메이크업 제품의 주요 성분이자 동물성 원료인 카민색소나 비즈왁스까지 모두 배제했다. 디어달리아가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는 비결은 오직 식물성 원료만 사용하지만 색조 제품에 기대하는 발색력과 유지력이 뛰어나기 때문. 비건 화장품을 쓰는 것이 동물과 생태계 보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리기 위해 2019년에는 동물 사랑 캠페인인 ‘하트포포’를 진행하기도 했다. SNS 포스팅 1개당 1달러를 동물 실험 반대하는 캠페인에 기부해 많은 참여를 이끌어냈다. 디어달리아는 지속가능성을 위한 친환경 행보도 이어나간다. 플라스틱이 아닌 종이 패키지를 선보이거나 재생 플라스틱을 활용한 제품을 출시하며 탄소발자국을 줄이기 위한 시도를 하고 있는 것. 단상자는 FSC 인증을 받은 친환경 지류로 만들며 콩기름으로 만든 잉크를 사용해 인쇄한다. 앞으로도 친환경 패키지의 제품을 점차 늘려나갈 예정이라는 착한 계획도 밝혔다. 소비란 즐거움이기도 하지만 자신의 가치관을 드러내고 변화를 만들어내는 효과적인 수단이기도 하다. 인간뿐 아니라 다른 동물까지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 자연과 공존하는 법을 고민하는 디어달리아의 제품을 선택해봐도 좋을 이유다.
2019년 11월 세계 비건의 달 기념으로 진행한 디어달리아 '하트포포 캠페인'.

2019년 11월 세계 비건의 달 기념으로 진행한 디어달리아 '하트포포 캠페인'.

꽃잎을 입술에! 생기 촉촉 컬러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컬러 립밤의 인기가 예사롭지 않다. 가벼운 메이크업을 즐기더라도 예쁜 립 컬러는 포기 못하는 여심을 그대로 저격했기 때문. ‘블루밍 에디션 립 파라다이스 컬러 밤’은 비건 색조 맛집인 디어달리아에서 만든 컬러 립밤답게 부드럽고 싱그러운 꽃잎이 지닌 색감을 그대로 표현해냈다. 단단한 제형이라 쉽게 뭉개지지 않지만 입술에 닿았을 때 체온에 사르르 녹아드는 것이 특장점. 한번 발랐을 때는 본래 입술 컬러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생기를 더하지만 여러 번 덧바르면 원하는 컬러만큼 진하게 발색이 가능하다. 다알리아 꽃 추출물과 식물성 보습 성분이 담겨 있어 건조하고 거친 입술을 촉촉하고 유연하게 가꿔준다. 글로시한 제형은 반짝이는 입술을 연출해주며 볼륨감을 더한다. 컬러는 총 8가지. 다채로운 꽃잎 컬러로 봄을 즐기기에 충분하다.  
 
 
Dear Dahlia 블루밍 에디션 립 파라다이스 컬러밤 #줄리아 2만6천원.Dear Dahlia 블루밍 에디션 립 파라다이스 컬러밤 #신디 2만6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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