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멤버별 인★로 본 서울콘 #간접체험 ||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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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멤버별 인★로 본 서울콘 #간접체험

I PURPLE YOU(보라해)♥ -ARMY-

BAZAAR BY BAZAAR 2022.03.14
BTS 서울 콘서트 포스터 / 빅히트뮤직

BTS 서울 콘서트 포스터 / 빅히트뮤직

무려 2년 반 만에 서울에서 개최된 글로벌 인기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대면 콘서트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해당 공연장은 코로나19에 걸맞게 함성 대신 응원 부채 소리가 울려퍼졌고, 이날 공연장에 오지 못한 팬들은 집과 영화관에서 공연을 함께 즐겼다. 오랜 만의 콘서트로 아미를 만난 BTS 멤버들도 각자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행복한 날을 박제했다.
 

진 @jin

사진 / 진 인스타그램

사진 / 진 인스타그램

사진 / 진 인스타그램 @jin사진 / 진 인스타그램 @jin사진 / 진 인스타그램 @jin사진 / 진 인스타그램 @jin사진 / 진 인스타그램 @jin사진 / 진 인스타그램 @jin
"신나는 콘서트"
 
진의 피드에는 "신나는 콘서트"라는 사진과 함께 마이크를 들고 텅 빈 객석을 배경으로 리허설을 하는 듯한 모습이 게재됐다. 이후 계단에 앉아있는 모습, 귀여운 인형을 쓰거나 ARMY가 적힌 머리띠를 하고 꽃받침을 만들어 "아미 하트"라는 글을 남겨 눈길을 사로잡았다.
 

슈가 @agustd

사진 / 슈가 인스타그램

사진 / 슈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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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우리 잘하자나~"
 
지극히 슈가스러운 텍스트가 미소를 절로 머금게 했다. "솔직히 우리 잘하자나~" 라는 짧은 글과 함께 셀카 사진을 올리고, "인스타는 좀 작위적인 맛이지"라는 글과는 대기실 복도를 흡사 런웨이처럼 걷거나 콘서트 리허설을 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수고하셨습니다"라는 인사도 잊지 않았다.
 

제이홉 @uarmyhope

사진 / 제이홉 인스타그램

사진 / 제이홉 인스타그램

사진 / 제이홉 인스타그램 @uarmyhope사진 / 제이홉 인스타그램 @uarmyhope사진 / 제이홉 인스타그램 @uarmyhope사진 / 제이홉 인스타그램 @uarmyhope사진 / 제이홉 인스타그램 @uarmyhope사진 / 제이홉 인스타그램 @uarmyhope사진 / 제이홉 인스타그램 @uarmyhope사진 / 제이홉 인스타그램 @uarmyhope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SEOUL"
 
제이홉은 글보다는 공연 사진에 진심이었다. 콘서트 무대에서 다양한 의상과 안무를 소화하는 제이홉의 사진이 다양하게 업로드 됐다. 하지만 제이홉 인스타의 의외의 '킬포'는 무대로 걸어가는 모습이 담긴 사진에 "걸어달라고 찍어달라고 부탁함?"(진), "야 호바 넌 누가 대신 인스타 올려주냐? 왜케 인스타 잘함?"(슈가)이라고 달린 멤버의 댓글들이다. BTS는 장꾸!
 

RM @rkive

사진 / RM 인스타그램

사진 / RM 인스타그램

사진 / RM 인스타그램 @rkive사진 / RM 인스타그램 @rkive사진 / RM 인스타그램 @rkive사진 / RM 인스타그램 @rkive사진 / RM 인스타그램 @rkive사진 / RM 인스타그램 @rkive사진 / RM 인스타그램 @rkive사진 / RM 인스타그램 @rkive사진 / RM 인스타그램 @rkive사진 / RM 인스타그램 @rkive사진 / RM 인스타그램 @rkive사진 / RM 인스타그램 @rkive사진 / RM 인스타그램 @rkive
"덕분입니다."
 
리더 RM은 서울 잠실주경기장에서의 리허설 모습, 공연 당일 콘서트 무대에서 촬영된 자신의 모습을 게재했다. 공연이 모두 끝나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덕분입니다"라는 글이 이날의 사진들과 함께 순차적으로 올라와 공연 후 RM의 인스타그램에 방문한 '아미'들을 몹시도 뭉클하게 만들었다.
 

지민 @j.m

사진 / 지민 인스타그램

사진 / 지민 인스타그램

사진 / 지민 인스타그램 @j.m사진 / 지민 인스타그램 @j.m
"I PURPLE YOU♥ -ARMY-"
 
지민의 인스타그램에는 단 2장의 게시물만 업데이트 됐다. "I PURPLE YOU♥ -ARMY-"라고 작성된 텍스트와 함께 불모양, 하트눈, 눈물이 교차되는 다수의 이모티콘이 콘서트 당시의 희로애락을 고스란히 표현한 듯한 기분이다. 또한 4컷으로 구성된 자신의 사진을 들고 있는 손을 찍어 올리며, 아직 채 가시지 않는 콘서트의 감정을 공유했다.
 

뷔 @thv

사진 / 뷔 인스타그램

사진 / 뷔 인스타그램

사진 / 뷔 인스타그램 @thv사진 / 뷔 인스타그램 @thv사진 / 뷔 인스타그램 @thv사진 / 뷔 인스타그램 @thv사진 / 뷔 인스타그램 @thv사진 / 뷔 인스타그램 @thv사진 / 뷔 인스타그램 @thv사진 / 뷔 인스타그램 @thv사진 / 뷔 인스타그램 @thv
"DAY 1~3"
 
뷔의 잘생김은 흑백으로 전혀 가려지지 않았다. 첫째날, 둘째날, 셋째날을 D-day로 체크해 업로드한 사진은 무대에 있는 뷔의 사진. 게시물 첫 사진은 모두 다 흑백이라는 점이 독특하다. 한 장 한 장 사진을 넘기며 컬러풀하게 번지는 컬러와 함께 뷔의 미모를 감상하는 맛이 짙다.
 

정국 @abcdefghi__lmnopqrstuvwxyz

사진 / 정국 인스타그램

사진 / 정국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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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행복했습니다."
 
들고 있는 콘서트 플래카드에 적힌 '우린 서로의 사랑, 서로의 팬', '추운 겨울 끝을 지나 다시 봄날에 만나는 거니까'을 보는 것만으로 감동이 세차게 몰려온다. 서울 대면 콘서트 무대 위 사진들과 더불어 "오늘도 감사했습니다", "정말 행복했습니다ㅜ"라는 글에서 정국이 그날 느꼈던 '찐행복'이 전해지는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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