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이가 또?…프랑스에 등장한 오미크론 친척뻘 변이 ||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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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이가 또?…프랑스에 등장한 오미크론 친척뻘 변이

46개의 돌연변이와 37개의 유전자 결핍을 가진 변이 바이러스는?

BAZAAR BY BAZAAR 2022.01.07
전세계가 코로나19 '변이의 늪'에 빠졌다. 최근 국내 방역 고삐를 '확' 조이게 만든 오미크론 변이에 이어 프랑스에서 또 새로운 변이가 발견됐다.
 
확산세가 잡혀갈 때마다 '이건 몰랐지~' 하며 더 빠르게 새로운 모습으로 진화하는 코로나19 변이, 우리의 일상은 언제 회복될까.
 
이번 새 변이의 이름은 'B.1.640.2'로 프랑스 남부지방에서 발견됐다. '델타', '오미크론' 같은 이름은 아직 붙지 않았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변이가 위험성이 크다고 판단했을 때, 이를 우려변이로 지정하고 이름을 붙여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현재 B.1.640.2 변이는 46개의 돌연변이와 37개의 유전자 결핍을 가진 것으로 파악됐다. 오미크론의 먼 친척뻘로, 초기 바이러스에서 변화한 것으로 추정된다. 오미크론 변이의 경우 돌연변이를 50개 정도 지니고 있다.
 
이 변이는 어디서 시작됐을까. 아프리카 카메룬 여행자가 프랑스에 입국해 퍼트렸다고 알려져있으며, 지금까지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소규모로 전파된 상태다.
 
이 변이는 오미크론과 마찬가지로 백신을 무력화하거나 감염률이 높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하지만 이 변이가 현재 프랑스에서 우세종인 오미크론을 이기고 프랑스에서 확산세를 키울지는 미지수다.
 
연구팀은 논문을 통해 "이번 발견은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의 출현이 예측불가능하고 변이 확산을 제어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보여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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