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style

애프터각 100%, 고수들이 추천하는 소개팅 성지

소개팅 최적의 장소를 찾는다면 고수들이 추천하는 이곳을 주목!

BYBAZAAR2021.11.30
이미지 출처: PKM가든 레스토랑&카페 레스토랑(@pkmgarden)

이미지 출처: PKM가든 레스토랑&카페 레스토랑(@pkmgarden)

PKM가든 레스토랑&카페(@pkmgarden)
지금의 남자친구를 만난 바로 그곳! 삼청동 PKM 갤러리 내에 있는 레스토랑 겸 카페다. 사실 소개팅 전에 남자친구가 카톡으로 "내일 낮 12시, 장소는 삼청동 PKM 갤러리 괜찮으신가요?"라고 물어봤을 때부터 이미 우리는 잘 될 것 같다는 예감이 들었다. 평소 전시, 공연에 관심이 많다면 꼭 이곳에서 만나길 강추한다. 주말 오전 한가로이 전시를 둘러보고 레스토랑으로 이동해서 브런치를 함께 한다면 아마 없던 호감도 생겨날 것. 참고로, 예약제로만 운영되기 때문에 사전 예약은 필수다! 이은(그래픽 디자이너)
이미지 출처: 최고 키친 인스타그램(@_choigo80)

이미지 출처: 최고 키친 인스타그램(@_choigo80)

최고 키친(@_choigo80)
남들 다 가는 핫플레이스에서도 해보고, 프랜차이즈 카페에서도 만나 봤는데, 내 경험상 소개팅하기 가장 좋았던 곳은 프라이빗 한 공간이 있는 곳이다. 그런 맥락에서 최고 키친은 나만 알고 싶은 소개팅 최적의 장소! 신촌 경의선 숲길을 걷다 보면 나오는 아담한 와인바인데, 생긴지 얼마 안 돼서 북적이지 않고 테이블이 몇개 없어 조용히 둘만의 데이트에 집중하기 좋은 분위기를 지녔다. 창밖으로 숲뷰가 내려다보여서 채광 좋은 낮에 분위기가 더 좋은 편! 가성비 좋은 와인 리스트도 많고, 메뉴들도 다 맛있어서 소개팅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풀어준다. 김가연(웨딩 플래너)
이미지 출처: 더 이탈리안 클럽 인스타그램(@ the_italianclub)

이미지 출처: 더 이탈리안 클럽 인스타그램(@ the_italianclub)

더 이탈리안 클럽(@ the_italianclub)
직장인이다 보니 소개팅은 주로 저녁 약속으로 잡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은근히 신경 쓰는 게 있는데, 바로 공간의 조도다. 다년간의 경험에 의하면 약간 은은하면서도 얼굴이 예뻐 보이는 '조명발'이 자신감은 물론 소개팅의 편안한 분위기를 좌지우지한다고 믿는다. 소피텔 앰버서더 호텔 2층에 새롭게 문을 연 더 이탈리안 레스토랑은 그런 면에 있어서 내 합격점을 받은 곳! 조명도 분위기 있고 층고가 높은 데다 창가 쪽 테이블에 앉으면 야경도 감상할 수 있다. 첫 만남에 어색해서 많이 못 먹는 경우가 있는데, 서브되는 음식량도 딱 알맞고 맛이나 비주얼도 세련된 편! 참고로 TMI 하나, 지난 주 목요일 여기서 만난 소개팅남과 현재 잘 돼가는 중이다. 박나연(호텔리어)
이미지 출처: 아이뽀유 인스타그램(@i_pho_u)

이미지 출처: 아이뽀유 인스타그램(@i_pho_u)

 
아이뽀유(@i_pho_u)
인생 소개팅 장소 중 하나로 손꼽을 수 있는 베트남 음식점, 아이뽀유다. 언뜻 소개팅 장소로 매칭이 안된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소개팅 고수로서 분위기만 그럴싸한 레스토랑보다는 이런 진짜 맛집에서 만난 소개팅이 결과가 훨씬 좋았다. 아무리 어색한 사이라도, 맛있는 음식을 나눠먹는 사이 어색한 분위기는 절로 풀어지기 마련이다. 임정식 셰프가 운영하는 곳답게 쌀국수 맛이 기가 막힌데,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쌀국수의 소고기와 얼큰한 국물 맛은 비싼 가격도 수긍이 갈 정도로 훌륭하다. 소개팅에서는 코스 또한 중요한데, 같은 건물 루프탑에는 한강 야경이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바가 있어 자연스럽게 2차로 커피나 술을 마시기도 좋다. 이 코스대로 꼭 해볼 것! 당신이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애스코트하는 모습에 상대의 호감도는 수직상승할테니. 안준현(공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