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lebrity

버질 아블로, 굿바이. RIP

천재 디자이너가 암투병 끝에 41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BYBAZAAR2021.11.29
Getty Images

Getty Images

Photo by Craig Barritt/Getty Images

Photo by Craig Barritt/Getty Images

버질 아블로가 암투병 끝에 41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오프 화이트와 루이 비통을 이끌며 창의적이고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던 그이기에 패션계는 충격에 빠진 상태. 그의 유족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부고 소식에는 지난 2년동안 심장에 종양이 자라는 희귀한 암인 심장 혈관육종과 사투 끝에 세상을 영면했다고 전했다. 2019년 암 진단 후 혼자서 도전적인 치료를 받으며 패션과 아트, 문화를 이끌었던 그였기에 이별의 슬픔이 크다. 
 
LVMH의 CEO 베르나르 아르노는 성명을 통해 “천재 디자이너이자 선각자이며 아름다운 영혼과 위대한 지혜를 가진 버질 아블로의 소식에 우리 모두 슬픔에 잠겼다” 전했고 고인과 가까웠던 패션계 지인들의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버질 아블로에게는 장벽이 없어 보였다. 인종과 패션의 경계를 허물고 아트와 결합했으며 다양한 협업을 멈추지 않았다. 잠을 줄이면서 까지 일에 몰두한 천재 디자이너 버질 아블로가 처음으로 선보인 2019 S/S 루이 비통 맨즈 컬렉션 영상을 다시 꺼내본다. 무지개 컬러가 펼쳐진 런웨이를 걸으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던 그가 하늘에서 편안히 영면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