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는 뉴욕 브루클린을 기반으로 한 브랜드 ‘키드수퍼’의 수장으로 아트를 접목한 컬렉션을 선보이는데, 특히 2023 S/S 컬렉션은 그의 유화 작품 23점을 런웨이와 동시에 실제 경매로 내걸며 패션과 아트 그리고 관중들이 참여를 결합한 쇼를 진행하기도 했다. 또한 그는 신예 디자이너들의 등용문인 2021 LVMH 프라이즈에서 준우승에 해당하는 ‘칼 라커펠트’ 상을 거머쥐었고 올해로 60주년을 맞이한 미국 패션디자이너 협회(CFDA, The Council of Fashion Designers of America)가 개최한 2022 CFDA 패션 어워즈에서 올해의 떠오르는 디자이너로 지명돼 명실공히 눈여겨봐야 할 루키임을 입증하기도.
오는 1월 19일 밤 10시 30분, 그의 기발한 상상력으로 바라본 루이 비통의 컬렉션은 어떻게 구현될지, 또 앞으로의 인연이 계속 이어지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