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아시안 급, 몸매 능력치 최고, 자기관리 끝판왕! 유튜브 시즌비시즌으로 구독자와 만나고 있는 정지훈이
20년 가까이 탄탄한 몸매를 유지할 수 있는 운동 비결을 공개했다. 자칭 ‘헬린이’, ‘아마추어 중의 아마추어’라는 정지훈의
잔근육 가득한 몸 만드는 꿀팁. 춤을 추는 사람이기 때문에, 너무 몸이 커지는 걸 원하지 않는다고. 기본적으로
고중량 운동(고중량 저 반복 운동. 일반적으로 본인이 한 번에 들 수 있는 최대 무게의 80% 이상으로 적은 횟수 동안 운동하는 것)
이 저중량 고반복 운동보다 근육의 볼륨을 키우는 데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부상 위험도 높고, 관절에 부담도 가기 쉽다. 몸 곳곳 근육의 모양을 다듬고 탄탄한 잔근육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저중량 운동으로도 충분하다.
정지훈은 12년 전 영화 촬영 때문에 몸을 만들기 위해 했던 크로스핏에 빠져 평생 운동으로 삼은 케이스. 크
로스핏은 크로스 트레이닝과 피트니스의 합성어로 유산소와 무산소, 다양한 전신 운동을 함께 진행한다. ‘와드(WOD, Workout Of the Dady)’, 그 날의 운동 스케줄을 직접 설정해 본인의 몸에 맞게 운동 종류와 강도, 횟수를 정하고
집이나 운동장에서 제약 없이 따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정지훈 피셜, 운동이 싫어지는 이유는 헬스장에 가기가 귀찮고, 옷을 갈아입는 게 귀찮고, 귀찮음의 연속 때문이라는 것. 때문에 집에서 쉽게 운동할 수 있는 건 큰 장점이다. 횟수나 시간은 10-10 플랜을 따르는데, 10회 또는 최고의 파워로 지속 시간 10초를 말한다.
개인의 집에는 정지훈처럼 무동력 트레드밀이 없으니,
밖으로 나가 속으로 숫자를 세면서 10초 동안 전력질주를 해보자. 잠시 쉬었다 반복하면 인터벌 트레이닝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TV를 보면서 똑바로 선 후에 물병을 든 손을 머리 위에 올린다. 그리고 몸통을 돌리며 양쪽으로 내렸다 올리기를 반복한다.
복근과 어깨, 전신에 힘이 들어가는 전신 운동!
행잉레그레이즈를 대신할 수 있는 복근 짜내기 운동. 바닥에 누워 뒤통수에 손을 짚고 왼쪽 팔꿈치와 오른쪽 무릎, 오른쪽 팔꿈치와 왼쪽 무릎이 맞닿도록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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