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코로나도 잠재울 수 없는 풀메의 매력

마스크로 봉인되어 있던 메이크업 욕망이 약동하기 시작했다. 컬러 팔레트를 꺼내 눌러왔던 아티스트의 감성을 자유로이 펼쳐볼 것. 그 시절, 매일의 변주가 그리웠을 당신을 위한 뷰티 판타지.

BY정혜미2021.06.28
 

MAKEUP 

FANTASY 

 
재킷은 Givenchy.

재킷은 Givenchy.

톤온톤 메이크업은 컬러 활용의 1단계. 피부톤에 맞는 컬러를 정해 적당한 위치에 입혀주는 것이 기본이자 시작이다. 좀 더 재미를 더하고 싶다면 레드, 오렌지, 옐로처럼 웜 톤 컬러를 자유롭게 물들여볼 것. 글리터로 포인트를 줘도 좋다.
 
 
톱, 귀고리는 Alexander McQueen.

톱, 귀고리는 Alexander McQueen.

로맨틱한 배색으로 사랑받는 그린과 핑크. 비슷한 채도를 매치하면 한결 조화롭다. 파운데이션을 얇게 밀착시켜 입체감을 살린 후 그린 컬러 섀도를 눈두덩과 언더라인에 넓게 사용한다. 핑크 블러셔는 광대뼈 주위를 감싸듯 손으로 발색해 스펀지로 그러데이션한다. 모브 컬러의 매트 제품을 입술 라인에 맞게 채운다. 
 
터틀넥은 Prada.

터틀넥은 Prada.

아티스트로 거듭나기엔 늘 색 조합에 실패한다면? 톤온톤 메이크업을 연출한 후  한 부위에만 포인트 컬러를 가미할 것.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수연은 마스카라, 아이섀도, 블러셔, 립스틱을 모두 오렌지 톤으로 맞추고,  눈 언더라인에만 연두색 섀도를 얇게 발랐다.
 
셔츠 원피스는 Off-White™.

셔츠 원피스는 Off-White™.

여러 컬러를 바를 땐 영역을 구분해 터치할 것. 색이 섞이거나 만나면 탁해질 수 있다.  또 중심이 되는 메인 컬러를 정하고, 모든 색의 제형을 통일한다. 이 룩 역시 눈썹과 입술에  같은 색의 파우더 블러셔를 사용했다.  “눈썹에 색을 더한 후 스크루 브러시를 사용해 눈썹 결을 살려줬어요. 입술은 과감한 터치로 얼룩진 듯하게 표현해 재미를 더했죠.”
 
터틀넥 원피스, 반지는 Bottega Veneta. 머리에 두른 스카프는 Ganni.

터틀넥 원피스, 반지는 Bottega Veneta. 머리에 두른 스카프는 Ganni.

쉽고 간편하게 컬러를 만끽하는 방법. 컬러 아이라인을 통해 생동감 있는 서머 메이크업을 완성한다. 청록색 아이섀도로 아이라인을 그리고, 블랙 마스카라를 뭉치듯이 발라 풍성한 아이래시를 연출했다. 이와 대조되는  레드 컬러를 입술에 발라 강렬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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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에디터/ 정혜미
  • 사진/ 안주영
  • 모델/ 배윤지
  • 메이크업/ 정수연
  • 메이크업/ 정수연
  • 헤어/ 한지선
  • 네일/ 최지숙(브러쉬라운지)
  • 스타일리스트/ 윤지빈
  • 세트 스타일리스트/ 박진희
  • 어시스턴트/ 천서영,이화영
  • 웹디자이너/ 한다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