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출처: 비전 스트롤 인스타그램(@visionstroll_coffeemaker)
'꿈속을 거닐다, 산책하다'라는 의미의 비전 스트롤. 간판 하나 내 걸지 않은 곳임에도 언제나 사람들로 북적이는 망원동 대표 핫플레이스다. 바리스타인 남편과 공간 디자인을 하는 아내가 사이좋게 꾸린 공간으로, 1층은 커피 음료에 집중한 카페, 2층은 시그너처 메뉴인 버터푸딩과 갈레트 등의 메인 디저트를 중심으로 한 베이크샵으로 운영한다. 단, 두 공간은 공유가 되지 않으니 원하는 메인 메뉴를 확인하고 방문할 것. 2층에서는 위스키, 진토닉 등의 주류도 주문할 수 있다.
주소 서울 마포구 망원로 61
문의 0507-1423-8510
인스타그램 @visionstroll_coffeemaker

이미지 출처: ro_obyo 인스타그램(@ro_obyo)
블랙 앤 화이트로 꾸민 실내 외관에서부터 힙한 기운이 느껴지는 코브라 파스타 클럽! 웨이팅 길기로 소문이 자자한 파스타 찐 맛집이다. 따로 예약을 받지 않기때문에 이집의 개성 넘치는 파스타를 맛보고 싶다면 일찌감치 발걸음을 서둘러야 한다. 각종 채소와 새송이버섯, 닭가슴살과 소고기가 들어간 '파스타 가브라'는 이곳의 시그너처 메뉴로 면위에 올린 계란 노른자를 톡 깨트려 쓱쓱 비벼 먹으면 입안에 고소한 풍미가 한가득 퍼진다. 직접 만든 도우에 블루베리 콩포트, 모차렐라와 크림치즈를 올린 블루베리 치즈도 빼놓을 수 없는 별미!
주소 서울 마포구 포은로5길 7
문의 0507-1473-0099
인스타그램 @cobrapastaclub

이미지 출처: 제철 인스타그램(@je.chul)
최근 망리단길에 새롭게 오픈한 철판요리 오마카세 전문 식당이다. 아담한 실내 공간은 예약제로 운영되어 조용히 식사에 집중하기 좋은 분위기를 지녔다. 오픈 키친 너머로 셰프가 요리하는 과정을 보는 재미는 덤! 시즌별로 제철 재료를 사용한 새로운 메뉴를 꾸리는데, 버터에 구운 쫀득한 키조개 관자 구이, 상큼한 레몬 크림소스를 곁들인 아귀 순살 스테이크, 향긋한 미나리와 주꾸미를 곁들인 무침 등 기분 좋게 미각을 깨우는 음식들을 코스로 맛볼 수 있다.
주소 서울 마포구 포은로 84
문의 070-4007-2771
인스타그램 @je.chul

이미지 출처: 티 노마드 인스타그램(@t.nomad_kr)
도예가인 아내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하는 남편이 함께 만든 티 카페다. 동양적인 분위기로 꾸민 조용한 실내 공간은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어준다. 녹차, 말차, 호지차 등 다양한 차 메뉴와 차를 베이스로 만든 빙수, 디저트류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그 중 시그너처 메뉴인 노마드 차세트는 전남 여수에서 무농약으로 재배한 생화를 블렌딩한 꽃차와 화과자, 양갱 등의 티푸드가 한상차림으로 제공되어 우아한 티타임을 즐기기에 좋다.
주소 서울 마포구 포은로 112, 2층
문의 02-545-5084
인스타그램 @t.nomad_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