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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ez(@_shop_ez)
MZ들의 취향을 저격한 힙한 편집숍! 망미역 인근에 자리한 '샵 이지(Shop.ez)'는 티셔츠부터 패션 액세서리, 테이블웨어, 인테리어 오브제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아이템을 한 자리에 모았다. 유니크한 디자인과 신진 아티스트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탄생한 한정판 아이템들 위주로 셀렉팅해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영감이 샘솟을 것. 감각적인 선물용 아이템을 찾기에도 제격인 공간이다.
책방한탸(@han_tya_book)
부산 로컬들이 사랑하는 독립 서점. 영화 〈노팅힐〉속 서점을 연상케 하는 이국적인 외관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복층 구조의 아담한 공간 안에 책들이 빼곡한데, 페미니즘, 노동, 인문학, 여성작가 문학 등을 중심으로 꾸린 독창적인 북 큐레이션을 선보인다. 작가와의 북토크, 독서 모임, 글쓰기 워크숍 등의 문학 행사도 활발하게 진행 중!
그린 노마드(@greennomad_)
나른한 고양이들이 반기는 플랜테리어 컨셉의 카페. '그린 노마드'는 도심 한가운데라는 사실을 잠시 잊게 만들 정도로 평화로운 무드가 매력적인 공간이다. 정원부터 실내까지 초록 초록한 식물이 곳곳에 놓여 있어 머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차분해질 것. 모카 포트로 내린 라테와 고소한 밤의 풍미가 느껴지는 '밤 크림 롱블랙'은 꼭 맛봐야 할 이 집의 시그니처 메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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