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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아름다운 색채의 향연! 이번 주 #신상전시회

조나단 가드너, 장 필립 델롬, 까를로스 하까나미호이까지. 회화의 즐거움을 일깨워주는 개성 강한 아티스트들의 전시가 열린다.

BYBAZAAR2021.05.14
이미지 제공: 제이슨함 갤러리

이미지 제공: 제이슨함 갤러리

〈조나단 가드너: 수평선(Horizon)〉
독특한 구성과 색채감으로 주목받고 있는 젊은 아티스트 조나단 가드너가 아시아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개인전. 해변가에서 일광욕을 하는 여성, 꽃과 과일이 놓인 테이블 등 인물과 정물, 나아가 풍경까지 아우르며 감각적인 장면들을 화폭에 옮겨 놓았다. 특유의 평면적 구도는 관객으로 하여금 친숙하면서도 낯선, 현대적이면서도 고전적인 느낌을 느끼게 한다. 한없이 여유로워 보이는 순간을 담은 화면 뒤에 세밀하게 감춘 작가의 통찰과 탁월한 구도 감각을 엿볼 수 있는 전시.
기간 6월 15일까지
장소 제이슨함(서울시 성북구 성북로 31길 73)
 
이미지 제공: 갤러리 페로탕

이미지 제공: 갤러리 페로탕

〈장 필립 델롬: 책을 위한 꽃〉
샤넬, 루이비통 등 세계적인 브랜드들이 사랑하는 아티스트! 드로잉, 회화, 집필 활동을 넘나들며 다양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프랑스 출신의 일러스트레이터이자 화가 장 필립 델롬의 첫 한국 개인전이다. 전시 제목처럼 자신에게 중요한 의미를 지닌 책과 꽃, 파리와 뉴욕 작업실을 오가며 만난 사람들을 그린 그림을 선보인다. 절제된 구성과 색채, 부드러운 붓 터치에서 장 필립 델롬만의 세련된 감성이 오롯이 느껴진다.
기간 5월 28일까지
장소 갤러리 페로탕(서울시 종로구 팔판길 5)
 
이미지 제공: KF갤러리

이미지 제공: KF갤러리

〈까를로스 하까나미호이: 바람의 구멍〉
콜롬비아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미술가이자 고대 잉카 제국의 토착부족 잉가의 일원인 까를로스 하까나미호이. 그의 추상 회화를 감상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전시의 제목 〈바람의 구멍〉은 생명의 숨결과 상호 교류, 신성한 소통의 의미를 담은 것. 베일에 싸인 경이로운 콜롬비아의 자연과 잉가 문화, 작가가 추구하는 무의식과 현실을 아우르는 공감각적 세계관이 강렬한 색채로 화폭 위에 생동감 있게 피어난다.
기간 6월 1일까지
장소 KF 갤러리(서울시 중구 을지로5길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