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찌의 알렉산드로 미켈레와 발렌시아가의 뎀나 바잘리아
올해 100주년을 맞은 구찌가 2021년 첫 컬렉션으로 ‘아리아(Aria)’를 예고했다.〈WWD〉는 이 소식을 전하며 뜻밖에 흥미로운 내용을 덧붙였는데, 바로 발렌시아가와 협업을 진행한다는 것. 현재는 두 브랜드 모두 어떠한 코멘트도 남기지 않아 소문만 무성할 뿐이지만 협업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Balucci’라고 적힌 티셔츠를 팔매 할지도 모를 일이다. 더군다나 구찌와 발렌시아가는 케어링 그룹에서 한솥밥을 먹는 사이 아니던가!






엑소 카이부터 노스페이스, 도라이몽, 3D 아바타 앱 '제페토'까지. 그 동안 예상을 뛰어 넘는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 온 구찌의 알렉산드로 미켈레. 그래서일까? 발렌시아가와의 만남도 놀라운 일은 아닐듯 하다. 그의 끊임없는 상상은 현실이 될것인가? 아리아 컬렉션은 4월15일 오후 10시(한국 시간) 베일을 벗을 예정이니, 기대하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