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단태와 심수련의 딸, ‘주석경’ 역할을 완벽히 소화하며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눈도장 찍은 한지현. 그녀의 스타일링에서 눈여겨볼 것은 바로 체크 패턴! 극 중에서는 물론 SNS에서도 체크 패턴이 가미된 룩을 자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끈다. 상의와 하의를 맞춘 ‘체크 셋업 룩’을 선보이거나, 블랙 컬러에 체크 패턴이 가미된 뷔스티에, 스커트 아이템 등을 활용해 룩에 포인트를 준 것. 특히 봄에 걸맞은 스타일을 찾는다면? 주단태와 천서진의 결혼식 신에 등장한 라일락 컬러의 셋업 룩을 눈여겨보자. 상큼한 컬러의 체크 카디건과 스커트, 블라우스로 여성스러운 무드를 연출한 뒤, 메탈릭 소재의 실버 슈즈로 시크하게 마무리했다. 엣지 있는 데이트 룩으로도 더할 나위 없을 듯!




평소 SNS에서 보여지는 진지희의 스타일링과 〈펜트하우스 2〉의 ‘유제니’가 비슷하다 느껴졌다면? 그녀가 즐겨 입는 아이템, 카디건 때문! 평소 데일리 룩에서는 컬러가 돋보이는 카디건으로 룩에 포인트를 줬다면, 드라마에서는 아기자기한 플라워 모양 디테일이 들어간 스타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했다. 좀 더 캐주얼하게 연출하고 싶다면? 진지희처럼 데님 팬츠와 스니커즈를 매치해볼 것. 따뜻해진 봄날, 피크닉 룩으로도 제격이다.





페미닌한 스타일을 즐겨 입는다면? 하은별(최예빈) 룩을 눈여겨보길. 주로 러플 디테일이 더해진 원피스에 다양한 액세서리를 매치한 룩을 선보인다. 화사한 옐로 컬러 원피스에는 메리제인 슈즈, 리본 머리핀을 더해 걸리시 룩을 완성했다. 반면, 엄마의 약혼식에서 입은 오프숄더 디자인의 드레스에는 플라워 모티프의 머리띠와 이어링으로 여성스러운 무드를 한껏 강조한 것. 눈에 띄는 컬러와 화려한 디자인이 부담스럽다면, 최예빈처럼 재킷을 걸쳐 연출해보자.



〈펜트하우스 2〉에서 남다른 재능을 지닌 ‘배로나’역을 연기하는 배우, 김현수의 현실 룩은? 화이트나 베이지, 블랙 등 모노톤의 룩을 선호하는 편. 주로 상의는 밝은 컬러를 입어 얼굴이 환해 보이는 효과를 얻는다. 수수한 데일리 룩을 찾는다면 바로 이것! 화이트 블라우스와 통이 넓은 데님 팬츠, 스니커즈를 더한 스타일링은 ‘꾸안꾸’의 정석! 펜던트 목걸이로 룩에 포인트를 주는 것도 잊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