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style

오늘은 커피 말고 차 어때? SNS에서 핫한 #티카페

차로 만든 샴페인, 향수, 오마카세까지! 커피보다 훨씬 더 다채로운 플레이버를 자랑하는 차의 매력 속으로.

BYBAZAAR2021.03.05
사진 출처: 델픽 인스타그램(@delphic_official)

사진 출처: 델픽 인스타그램(@delphic_official)

델픽 @delphic_official
고즈넉한 북촌 골목길 끝자락, 이 동네에서 찾아보기 힘든 현대적인 건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언뜻 미술관처럼 보이는 이곳은 이제 막 문을 연 차 전문 카페. 미니멀한 공간 안에 전시가 열리는 갤러리와 티 카페가 공존하고 있어, 차 한잔하면서 전시 공간을 쓱 둘러보기 좋다. 오후의 나른함을 깨워줄 시트러스 향이 매력적인 페퍼민트 백차, 초콜릿과 딸기향이 은은하게 풍기는 루이보스 등 다양한 차와 흑임자 타르트, 샌드 쿠키같이 달지 않은 티푸드도 마련되어 있고, 심미안으로 셀렉한 모던한 다기류도 판매하고 있다.
 
 
사진 출처: 갤러리 더 스퀘어(@gallery_the_square)

사진 출처: 갤러리 더 스퀘어(@gallery_the_square)

갤러리 더 스퀘어 @gallery_the_square
계동 끝자락, 작은 입간판이 전부라 눈을 크게 뜨지 않으면 입구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구석진 곳에 숨어 있는 보물 같은 티 카페다. 아담한 실내에 들어서면 커다란 통창 가득 계동 한옥 마을의 멋스러운 기와지붕이 그림처럼 펼쳐져 조용히 사색하기 좋은 분위기. 다양한 유기농 차를 내는데, 사전 예약에 한해 차와 어울리는 식사를 코스처럼 즐기는 티 오마카세도 운영한다. 백차를 베이스로 오이와 탄산수를 넣어 샴페인 같은 청량감을 더한 맛차 칵테일을 꼭 마셔봐야 할 이곳의 시그너처 티!
 
 
사진 출처: 떼오도르 인스타그램(@theodor_korea)

사진 출처: 떼오도르 인스타그램(@theodor_korea)

떼오도르 @theodor_korea
파리로 순간 이동한 것 같은 이국적인 감성이 느껴지는 곳이다. 프랑스 홍차 브랜드 떼오도르의 작은 티 룸으로, 기다란 바가 마련되어 다양한 차를 시향하고 마셔볼 수 있다. 녹차, 홍차, 루이보스 등 수많은 차 종류를 앞에 두고 뭘 마셔야 할지 고민이 든다면 주저 없이 티 마스터에게 도움을 구할 것. 취향에 어울리는 차 추천부터 제일 맛있게 차를 내리는 방법까지 친절하게 가이드 해준다. 베르가모트 향이 가득한 얼그레이, 서양배와 연꽃향이 은은한 우롱차 등 가향차의 색다른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 것.
 
 
사진 출처: 언아이콘 인스타그램(@uniconcoffee)

사진 출처: 언아이콘 인스타그램(@uniconcoffee)

언아이콘 @uniconcoffee
'티 퍼퓸'이라는 독특한 메뉴를 선보이며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곳. 마치 향수를 연상케 하는 보틀에 차와 과일을 블렌딩해 내린 원액을 담아내는데, 취향에 따라 물에 희석해서 마시는 재미있는 컨셉! 총 여섯 종류의 무지갯빛 티 퍼퓸 중에서 망고와 블랙티를 블렌딩해 풍선껌 같은 아로마 향을 풍기는 '터키쉬 오션', 부드러운 복숭아의 과즙과 향이 돋보이는 '피치 플라워'는 가장 호응이 좋은 시그니처 티다. 티타임에 곁들이기 좋은 흑임자, 호박 맛 양갱도 인기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