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스타일리스트, 자라 PR 매니저 등 패션 업계 종사자들의 내돈내산 베스트 쇼핑템은?

BYBAZAAR2021.02.17
아무도 예측하지 못한 코로나 펜데믹 시대. 지속적으로 불안정한 상황으로 더욱 쇼핑에 신중해지거나 혹은 보상 심리에 소비 욕구가 폭발한다. 그래서 더 궁금한 쇼핑 아이템! 트렌드 최전방에서 일하고 있는 패션 업계 종사자들이 지난해 가장 잘 구매했다고 생각하는 내돈내산 베스트 쇼핑템은 무엇일까. 스타일리스트부터, 패션 마케터 등 패션 업계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내돈내산 베스트 쇼핑 아이템을 만나보자. 
 
자라 PR 이미진  
 
자크뮈스 블랙 르 그랜드 치키토 블랙 토트백 60만원대 
 
갖고 싶은 마음은 컸지만 한편으론 이 가방을 내가 잘 매치할 수 있을까? 실용성이 있을까? 고민이 들었던 자크뮈스의 블랙 토트백. 그러다 문득 지난 연말 2021년에도 해외여행은 힘들 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 쉽게 가라앉을 것 같지 않은 코로나 19. 그 이후 고민은 멈추고 나를 위한 선물로 바로 구매! 이 가방을 처음 드는 순간부터 왜 이렇게 고민했지 싶더라. 어디에 매치해도 잘 어울려 더욱 애정이 생기는 가방. 나의 수많은 소비 중 가장 잘 구매했다고 생각이 든다. 
 
스타일리스트 전연지 
 
렉토 터틀넥 드레스 44만 8천원 
 
분주하게 움직일이 많은 스타일리스트란 직업. 그래서인지 쇼핑을 할 때 최종 결정시 실용적인 아이템을 더욱 선택하게 된다. 그중에서도 내돈내산 베스트 아이템은 사실 촬영용으로 구매했지만 제일 잘 입고 다녔던 렉토 드레스! 링클 텍스처가 매력적이고 구김이 쉽게 가지 않을뿐더러 하나만 입어도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아이템이다. 무엇보다 목을 감싸줘서 따뜻한 느낌까지! 올겨울 셔츠나 기본 터틀넥에 레이어드하거나 코트 하나만 걸쳐 입는 등 손이 가장 많이 간 원피스다. 
 
 
코오롱스포츠 e-commerce 팀 이예지


코오롱스포츠 사계절 5부 마운틴 레깅스 8만 8천 원


2020 가장 잘 구매한 아이템은 바로 5부 마운틴 레깅스! 지난해 필라테스에 빠져들면서 운동복 용으로 탄력 있는 레깅스를 찾다가 구매했다. 코로나로 실내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홈웨어로 둔갑해 더욱 손이 많이 간 아이템이다. 긴 레깅스보다도 활동성이 더 자유롭고, 딱 달라붙는 핏으로 집안에서도 자칫 흐트러질 수 있는 일상 자세나 근육의 긴장감이 생겨 더욱 추천! 

 
패션 마케터 한성륜  



주얼리 브랜드(@ponerbrow_official)를 활용해 주문 제작한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목걸이
 
평소 소비를 좋아하지만, 집 안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며 오히려 쇼핑보다는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패션 아이템을 만들어보고 싶었다. 슈즈에 달려있던 샤넬 펜던트에 영감을 얻어 목걸이로 제작한 것! 샤넬 펜던트 모양을 똑같이 실버로 본떠 제작 의뢰하고, 이에 어울리는 주화 펜던트를 함께 믹스매치했다. 베이직한 티셔츠 등 심플한 룩에 포인트를 주기에 제격! 문득 쇼핑도 지루해질 때쯤 집에 있는 아이템을 활용해 리폼해 도전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하퍼스 바자 디지털 에디터 김수진  

 
헬로키티 X 케이스티파이 휴대폰 케이스 4만원대 
 
디지털 에디터라는 직업으로 세상 수많은 아이템 중 휴대폰과 함께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편이다. 휴대폰을 떨어뜨리는 일도 다반사. 그래서인지 휴대폰 케이스를 쇼핑할 때는 어느때보다 진지하다. 최근 고민 끝에 쇼핑한 헬로키티X케이스티파이가 함께 컬래버레이션한 휴대폰 케이스는 키치한 헬로 키티 일러스트가 가득해 바라만 봐도 기분이 좋아진다. 귀여움은 세상을 구한다는 말이 있지 않은가! 또한 단단한 내구성을 가져 휴대폰을 실수로 떨어뜨려도 휴대폰 액정이 깨지거나 하는 일이 없어서 정말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