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잼부터 피스타치오까지, 따라 하고 싶은 샌드위치 레시피 3
평범한 빵도 근사한 브런치가 되는 마법! 샌드위치 좀 만든다는 요리 크리에이터 3인의 특별한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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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 조합하느냐에 따라 맛이 달라지는 샌드위치의 매력!
- 홈메이드 샌드위치 레시피를 공유하는 요리 크리에이터 3인의 인생 레시피를 공유한다.
- 밤잼부터 가지, 피스타치오까지. 특별한 재료로 만드는 특별한 샌드위치 레시피를 살펴보자.
빵, 햄, 치즈, 채소. 얼핏 단순해 보이는 샌드위치도 어떤 재료를 어떻게 조합하는가에 따라 전혀 다른 맛을 낸다. 여기 샌드위치에 진심인 요리 크리에이터 3인이 있다. 매일 아침 샌드위치를 만드는 일상에서 시작해 레시피북까지 출간한 ‘크림팍’부터 런던의 인기 베이커리에서 요리하는 ‘지훈해’, 프랑스 요리를 공부한 ‘잇모어’까지. 이번 주말에는 이들의 레시피를 따라 근사한 샌드위치 브런치를 즐겨 보자.
크림팍의 우런니 샌드위치
아침마다 샌드위치를 싸주는 언니는 없어도, 언니의 레시피를 담은 영상과 책은 있다. 출근 전 샌드위치를 만드는 언니의 모습을 동생이 촬영하면서 시작된 유튜브 채널 ‘크림팍(Cream Park)’의 인기 시리즈 ‘우런니 샌드위치’ 이야기다. 익숙한 재료를 색다르게 조합하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데, 사과와 브리 치즈를 활용한 ‘핫 애플 브리 샌드위치’, 구운 버섯의 풍미를 살린 ‘발사믹 그릴드 머시룸 샌드위치’ 등이 대표적이다. 샌드위치에 대한 애정은 지난 9월 출간한 레시피북 <우런니 샌드위치>로도 이어졌다. 무려 70가지 레시피를 담은 책이니, 매일 다른 샌드위치를 만들고 싶다면 곁에 두고 참고할 만하다.
밤 요거트 샌드위치 인스타그램 릴스 영상
」https://www.instagram.com/reels/DGDNOdiStJ3/
BEST RECIPE | 밤 요거트 샌드위치
<우런니 샌드위치>에 실린 베스트 레시피 중 하나다. 오래전부터 밤잼과 요거트를 섞어 먹는 걸 좋아했던 크림팍이 이 조합을 그대로 샌드위치 필링으로 활용했다. 재료도 만드는 과정도 단순하지만 맛은 기대 이상. 달콤한 밤과 산뜻한 요거트의 조합이 늦가을과도 잘 어울린다.
재료(1인분) 바게트 1/2개, 보늬밤(밤 조림) 3~4개, 필링(그릭 요거트 150g, 밤잼 38g) *보늬밤을 구하기 어렵다면 맛밤으로 대신해도 좋다.
만드는 법
」1. 볼에 필링 재료를 넣고 섞는다.
2. 구운 바게트를 길게 반으로 갈라 필링을 바른다.
3. 바게트 한쪽에 보늬밤을 얹는다.
4. 나머지 바게트를 덮어 완성한다.
지훈해의 구운 채소 샌드위치
런던의 베이커리 겸 레스토랑 ‘졸린(Jolene)’은 현지인과 여행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로컬 맛집이다. ‘지훈해’는 이곳에서 요리하며 운동과 빵을 즐기는 일상을 공유하는 크리에이터다. 러닝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빵집에 들러 빵을 사고, 카페에서 커피와 빵을 즐기는 모습만 봐도 빵에 대한 애정이 느껴진다. 유튜브에서는 런던에서의 일상과 고민을 조금 더 긴 호흡으로 전하고, 인스타그램에서는 샌드위치를 비롯한 다양한 요리 레시피를 소개한다. 특히 제철 식재료와 구운 채소를 활용한 샌드위치가 눈길을 끈다. 레시피뿐 아니라 런던에서 빵과 요리를 즐기는 생활 자체가 흥미로운 콘텐츠다.
트러플 가지 샌드위치 인스타그램 릴스 영상
」https://www.instagram.com/reels/DVHrS-_Akhy/
BEST RECIPE | 트러플 가지 샌드위치
지훈해가 ‘인생 샌드위치’라고 소개한 레시피다. 대구의 한 브런치 카페에서 일할 당시 개발한 메뉴로, 사장님과 직원 모두 좋아했을 뿐 아니라 이 샌드위치를 먹으러 일부러 찾아오는 손님도 있었다고. 평소 가지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반할 만한 조합이다.
재료(1인분) 치아바타, 트러플 허니(꿀 1T, 트러플 오일 1t), 가지, 토마토, 루콜라, 리코타 치즈, 소금, 후추, 올리브 오일
만드는 법
」1. 가지와 토마토를 적당한 두께로 썰고 소금, 후추로 넉넉히 간한다.
2. 꿀과 트러플 오일을 섞어 트러플 허니를 만든다.
3. 프라이팬에 오일을 두르고 가지와 토마토를 노릇하게 구운 뒤 키친타월에 올려 기름기를 뺀다.
4. 치아바타를 반으로 갈라 굽고, 양쪽 단면에 트러플 허니를 바른다.
5. 한쪽에 루콜라, 구운 토마토, 구운 가지 순으로 쌓고 맨 위에 리코타 치즈를 올린다.
6. 남은 빵을 덮어 완성한다.
잇모어의 레스토랑 부럽지 않은 샌드위치
“런던에서 프랑스 요리를 배운 한국 남자의 요리 일기장.” 요리 크리에이터 ‘잇모어’의 유튜브 채널 소개다. 런던 르 꼬르동 블루에서 프랑스 요리를 공부한 그는 프랑스 요리를 중심으로 세계 각지의 요리를 선보인다. 그중에는 샌드위치 레시피도 다양하다. ‘레전드 조립 샌드위치 3’, ‘파티에서 난리 난 샌드위치’, ‘원가 절감 당한 샌드위치’ 등 제목만 봐도 따라 하고 싶은 레시피가 한가득이다. 그가 요리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맛의 균형. 단맛과 짠맛, 신맛은 물론 식감까지 고려해 재료를 조합한다고. 잇모어의 레시피를 따라할 때는 이 밸런스를 생각하며 즐기자.
조립 없는 조립 샌드위치 인스타그램 릴스 영상
」https://www.instagram.com/p/DVLHS0ek9gR/
BEST RECIPE | 조리 없는 조립 샌드위치
잇모어 채널에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인기 레시피다. 스페인의 샌드위치 가게 ‘Divorare’의 메뉴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모르타델라, 부라타 치즈, 피스타치오, 바질 페스토. 이름만 들어도 근사한 재료가 샌드위치 하나에 모였다. 별다른 조리 기술 없이 재료의 조합만으로 완성하는 샌드위치인 만큼, 요리에 자신이 없어도 근사한 브런치를 차리고 싶다면 도전해 보자.
재료(2인분) 슬랩 브레드 1/2개, 부라타 치즈 2개(개당 100g), 모르타델라 2팩(개당 120g), 무염 피스타치오, 바질 페스토, 꿀
만드는 법
」1. 부라타는 물기를 뺀 뒤 가위로 잘게 자른다.
2. 피스타치오는 굵게 간다.
3. 슬랩 브레드를 반으로 갈라 살짝 굽는다.
4. 빵 한쪽에 모르타델라와 부라타 치즈를 가득 올리고 바질 페스토를 아낌없이 바른다.
5. 굵게 간 피스타치오를 뿌리고 꿀을 넉넉히 둘러 맛의 균형을 맞춘다.
6. 남은 빵을 덮어 반으로 잘라 완성한다.
Cred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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