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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투맨의 계절이 왔다, 사복 잘 입는 셀럽들의 스타일링 4

스커트부터 쇼츠까지, 매일 입는 맨투맨을 새롭게 즐기는 네 가지 방법

프로필 by 김윤서 2026.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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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초 안에 보는 요약 기사
  • 맨투맨의 계절이 돌아왔다.
  • 프레피부터 톤온톤, 오버사이즈까지 셀럽들의 스타일링 공식은 제각각.
  • 올가을 그대로 따라 입고 싶은 네 가지 맨투맨 활용법을 모았다.

가을이면 어김없이 손이 가는 맨투맨. 익숙한 아이템일수록 어떻게 입느냐에 따라 분위기는 확 달라진다. 스커트를 더해 프레피하게, 컬러를 맞춰 톤온톤으로, 혹은 오버사이즈 맨투맨에 짧은 하의를 매치하는 식. 아멜리아 그레이부터 벨라 하디드, 해리 스타일스, 헤일리 비버까지, 사복 잘 입기로 유명한 셀럽들의 룩에서 올가을 바로 따라 할 수 있는 맨투맨 스타일링 공식을 찾았다.



아멜리아 그레이 | 캐주얼에 프레피 한 방울


평소 개성 넘치는 사복 패션으로 주목받는 모델 아멜리아 그레이. 맨투맨을 입을 때도 특유의 키치한 감각을 놓치지 않는다. 그녀가 즐겨 찾는 건 큼지막한 프린트나 레터링이 들어간 모노톤의 오버사이즈 스웨트셔츠. 여기에 볼드한 아이웨어나 컬러 헤어핀처럼 작은 액세서리를 더해 프레피한 무드를 살린다.


하의 선택도 평범하지 않다. 박시한 맨투맨에 스포티한 저지 소재의 맥시스커트를 매치하면 언뜻 긴 교복을 연상시키는 실루엣이 완성된다. 맨투맨을 데님이나 스웨트팬츠에만 입는 것이 지루해졌다면 아멜리아처럼 액세서리와 의외의 하의로 변주를 줘보자.



벨라 하디드 | 톤온톤의 고수


기본 아이템도 자기 방식으로 소화하는 벨라 하디드. 가장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방법은 컬러를 맞추는 것이다. 베이식한 그레이 맨투맨에 같은 컬러와 소재의 스웨트팬츠를 입고 헤어밴드까지 그레이로 통일해 하나의 셋업처럼 연출했다. 여기에 볼드한 선글라스를 더하면 편안한 스웨트 룩도 단숨에 외출복으로 바뀐다.


강렬한 컬러를 활용할 때도 공식은 비슷하다. 레드 아디다스 맨투맨에는 짧은 데님 쇼츠와 같은 레드 컬러의 스니커즈를 매치했다. 특히 눈여겨볼 건 긴 맨투맨을 쇼츠 안에 넣어 입은 방식. 밑단이 쇼츠 아래로 살짝 드러나 마치 또 하나의 하의를 레이어드한 듯 독특한 실루엣을 만든다. 컬러 하나를 정해 룩 곳곳에 반복하는 것만으로도 스타일링에 통일감을 줄 수 있다는 좋은 예다.



해리 스타일스 | 레터링 하나면 충분해


맨투맨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존재감을 주고 싶다면 해리 스타일스의 사복을 참고할 것. 그는 볼드한 레터링이나 그래픽이 들어간 스웨트셔츠를 즐겨 입는다. 특히 새것처럼 말끔한 디자인보다 살짝 빛바랜 컬러와 빈티지한 프린트가 들어간 제품을 선택해 특유의 자유로운 스타일을 살린다.


운동할 때는 얇은 레터링 맨투맨에 저지 쇼츠와 스니커즈를 더해 가볍게, 산책에 나설 때는 그래픽 맨투맨에 데님 팬츠와 비니를 매치한다. 올가을엔 빈티지 숍에서 마음에 드는 레터링 맨투맨 하나를 찾아보는 것도 좋겠다.



헤일리 비버 | 맨투맨은 크게, 하의는 짧게


오버사이즈 스웨트셔츠라면 헤일리 비버를 빼놓을 수 없다. 허벅지까지 내려오는 넉넉한 맨투맨에 아주 짧은 쇼츠를 매치해 하의가 살짝만 보이도록 연출하는 것이 그녀의 대표적인 스타일링 공식. 상의의 부피감과 드러난 다리가 대비되면서 커다란 맨투맨도 답답해 보이지 않는다. 여기에 스니커즈와 볼캡, 선글라스를 더하면 헤일리 특유의 LA식 캐주얼 룩이 완성된다.


또 하나의 포인트는 가방. 스포티한 맨투맨 룩에 구조적인 형태의 클래식한 레더 백을 매치해 반전을 준다. 편안한 차림이 자칫 운동복처럼 보이지 않도록 균형을 잡아주는 것. 오버사이즈 맨투맨에 짧은 하의, 그리고 클래식한 백까지 더하는 것이 헤일리만의 스타일링 공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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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사진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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