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 청바지는 파란색 말고 ‘이 컬러’를 추천합니다
브라운부터 아이보리, 카키, 토프까지. 블루 진 대신 눈여겨볼 가을 컬러 데님과 스타일링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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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 입던 블루 데님이 지겹다면 올가을엔 컬러를 바꿔볼 것.
- 브라운과 아이보리, 카키, 토프처럼 계절감이 느껴지는 컬러 데님이 눈에 띈다.
- 네이비와 레드로 경쾌하게, 브라운과 카키는 톤온톤으로 깊이 있게, 토프는 블루나 블랙과 매치해 세련되게 즐겨보자.
늘 입던 파란 청바지가 조금 지겹게 느껴진다면, 올가을에는 청바지의 컬러를 바꿔보자. 익숙한 인디고 블루 대신 브라운과 카키, 토프처럼 흙과 나무, 마른 잎을 닮은 어스 톤 청바지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낯설어 보여도 화이트 셔츠와 그레이 니트, 블랙 재킷처럼 이미 옷장에 있는 기본 아이템과 어렵지 않게 어울린다. 올가을 새로운 청바지를 찾고 있다면 워싱과 실루엣만큼 컬러를 눈여겨볼 것. 파란 청바지 대신 입기 좋은 가을 컬러와 스타일링법을 모았다.
브라운 데님
브라운 청바지엔 네이비 혹은 레드
@francescalouise.cooney
@francescalouise.cooney
어스 톤 데님을 처음 시도한다면 브라운부터 시작해보자. 블루 데님만큼 활용하기 쉬우면서도 한층 가을다운 분위기를 낼 수 있다. 와이드한 브라운 청바지에는 크롭 니트처럼 짧은 상의를 더해 실루엣에 균형을 맞추고, 스웨이드 백이나 로퍼처럼 비슷한 컬러의 아이템을 반복하면 룩이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같은 브라운 청바지도 네이비를 매치하면 차분하게, 레드 스트라이프 니트를 더하면 한층 경쾌하게 연출할 수 있다.
브라운 데님, 어스 톤끼리 겹쳐 입기
@lissiejudd
@lissiejudd
브라운 청바지를 조금 더 가을답게 입고 싶다면 또 다른 어스 톤을 섞어볼 것. 세이지나 올리브처럼 채도가 낮은 그린은 브라운과 부드럽게 어우러져 여러 컬러를 함께 사용해도 산만해 보이지 않는다. 백이나 부츠, 아우터까지 비슷한 계열의 컬러를 반복하되 명도와 소재에 차이를 주면 단조롭지 않은 톤온톤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이럴 땐 이런 아이템
」아이보리 데님
아이보리 청바지엔 선명한 컬러 하나만
@kristinervb
@kristinervb
가을이라고 꼭 짙은 컬러의 청바지만 입을 필요는 없다. 샌드빛이 감도는 아이보리 청바지는 새하얀 화이트 진보다 부드러운 인상을 주면서 셔츠나 니트 같은 가을 기본 아이템과도 잘 어울린다. 화이트 톱에 스트라이프 셔츠를 가볍게 걸치고, 레드 백이나 블루 슈즈처럼 선명한 컬러를 하나만 더해볼 것. 밝은 청바지의 산뜻한 분위기는 살리면서 가을에 어울리는 룩을 완성할 수 있다.
@maina
기온이 뚝 떨어진다면 밝은 데님 위에 존재감 있는 아우터를 매치해보자. 레드 워크 재킷을 더하면 컬러 대비가 또렷해지고, 블랙 부츠로 마무리하면 전체적인 인상에 힘이 실린다. 브라운 스웨이드나 애니멀 프린트처럼 가을다운 질감을 더하면 심플한 조합도 훨씬 풍성해진다.
이럴 땐 이런 아이템
」카키&토프
카키와 브라운, 실패 없는 가을 조합
@erinmellxr
@maina
카키 데님은 브라운 코트처럼 묵직한 가을 컬러와 특히 잘 어울린다. 비슷한 어스 톤과 매치할수록 특유의 차분한 분위기가 살아나는 것. 짙은 브라운 코트를 더하면 컬러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면서 한층 깊이 있는 가을 룩이 완성된다. 톤온톤이 자칫 답답해 보일까 걱정된다면 이너는 화이트나 크림 컬러로 밝게 정리해 균형을 맞춰보자.
토프가 칙칙해 보인다면 블루를 더할 것
@maina
@maina
토프는 베이지와 그레이, 브라운이 미묘하게 섞인 중간 컬러라 의외로 다양한 색과 잘 어울린다. 옷차림까지 무거워 보이고 싶지 않은 흐린 가을날에는 블루 계열을 곁들여보자. 네이비 티셔츠는 토프의 차분한 색감과 안정적으로 어우러지고, 소프트 블루 톱은 훨씬 가볍고 산뜻한 분위기를 만든다. 실버 백처럼 차가운 광택의 액세서리를 더하면 유틸리티한 데님도 보다 세련되게 즐길 수 있다.
카키와 토프, 뭘 입을지 고민될 땐 블랙
@roberta.schue
@roberta.schue
어스 톤의 데님과 컬러 조합이 고민된다면 블랙이 가장 간단한 해답이다. 블랙 레더 재킷이나 블레이저처럼 형태가 또렷한 아우터를 매치하면 카키와 토프의 미묘한 색감이 더욱 선명하게 살아난다. 그레이 니트를 어깨에 가볍게 둘러 무거운 인상을 덜거나, 백과 슈즈, 선글라스 등 액세서리까지 블랙으로 맞추면 보다 단정하게 마무리할 수 있다.
이럴 땐 이런 아이템
」Credit
- 사진/ 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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