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가르마가 다시 힙해졌습니다
전소미부터 레이, 김유정까지. 얼굴형과 머리 길이에 맞춰 연출하는 요즘식 옆가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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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촌스럽다던 옆가르마가 셀럽들의 선택과 함께 다시 돌아왔다.
- 긴 생머리부터 단발까지, 얼굴형과 머리 길이에 맞춰 가르마의 위치와 볼륨을 조절할 것.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가운데 가르마가 쿨한 헤어의 기준이었다면, 최근 분위기는 달라졌다. 지지 하디드와 올리비아 로드리고, 젠데이아, 그레이시 에이브럼스 등 해외 셀럽들이 잇달아 옆가르마를 선택하고 있기 때문. 풍성한 볼륨과 굵은 컬을 더하거나, 픽시 컷을 한쪽으로 매끈하게 넘기는 등 연출법도 다양하다. 과거처럼 2:8로 깊고 반듯하게 나누기보다 얼굴형과 원하는 분위기에 따라 가르마의 위치와 볼륨을 조절하는 것이 요즘식 옆가르마의 핵심. 올가을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주고 싶다면 셀럽들의 다채로운 연출법을 참고해보자.
옆가르마 입문은 6:4
@zuhazana
@m_kayoung
@for_everyoung10
옆가르마가 낯설다면 장원영과 문가영, 카즈하처럼 중앙에서 손가락 한두 마디 정도만 옮겨볼 것. 얼굴 한쪽에 자연스러운 여백이 생겨 윤곽이 한층 입체적으로 보이고, 긴 머리의 답답한 느낌도 덜 수 있다. 특히 가운데 가르마를 했을 때 얼굴이 길어 보이거나 인상이 평면적으로 느껴지는 이들에게 효과적이다. 한쪽 머리를 귀 뒤로 넘겨 광대와 턱선을 드러내면 한층 세련된 분위기까지 더할 수 있다.
옆가르마에 볼륨을 더할 것
@miyayeah
지효와 선미는 풍성한 웨이브를 더해 옆가르마에 우아함을 더했다. 가르마 반대 방향으로 머리를 넘겨 뿌리부터 볼륨을 살리면 얼굴 주변에 부드러운 곡선이 생기며 한층 화려하고 성숙한 분위기가 완성된다. 지효처럼 굵고 느슨한 컬은 자연스러운 우아함을, 선미처럼 촘촘한 웨이브는 복고적인 글래머를 강조한다.
앞머리는 비스듬히 내려볼 것
@aerichandesu
@aerichandesu
‘얼굴 소멸각’을 만들고 싶다면 지젤과 전소미처럼 옆가르마에서 시작한 앞머리를 비스듬히 내려보자. 사선으로 흐르는 앞머리가 이마의 면적을 나누고 얼굴 바깥선을 감싸 윤곽을 한층 작아 보이게 한다. 이때 광대가 고민이라면 지젤처럼 굵은 웨이브를 얼굴 안쪽으로 흐르게 하고, 넓은 이마의 소유자라면 전소미처럼 앞머리를 살짝 내려 이마의 여백을 줄여볼 것. 핀을 관자놀이 위쪽으로 꽂으면 한층 경쾌한 인상까지 더할 수 있다.
옆가르마로 완성한 업스타일
@rohyoonseo
@hi_sseulgi
@nayeonyny
머리를 묶었을 때 얼굴이 그대로 드러나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노윤서처럼 가르마를 한쪽으로 옮겨보자. 비대칭으로 흐르는 앞머리를 따라 시선이 자연스럽게 이동해 얼굴선의 도드라짐을 줄여준다. 슬기처럼 관자놀이 주변에 잔머리를 남기면 한결 부드럽고, 나연처럼 매끈하게 넘기면 목선과 이목구비가 살아나 보다 또렷한 인상을 줄 수 있다.
단발에 필요한 한 끗
@messika
@reinyourheart
단발이 무겁거나 지나치게 반듯해 보인다면 레이와 김유정의 스타일을 눈여겨볼 것. 가르마를 한쪽으로 옮기면 비대칭 실루엣이 생겨 단발의 무게감은 덜고 얼굴선은 한층 날렵하게 정돈할 수 있다. 레이처럼 한쪽 머리는 볼을 감싸고 반대쪽은 귀 뒤로 넘기면 개성 있는 분위기를, 김유정처럼 뿌리에 가벼운 볼륨을 더하면 단정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염색이나 커트를 고민하기 전, 가르마부터 몇 센티미터 옮겨보자. 자연스러운 6:4 가르마부터 풍성한 웨이브, 매끈한 단발까지 자신의 얼굴형과 머리 길이에 어울리는 방법을 선택하면 익숙한 헤어스타일도 새롭게 연출할 수 있다.
Credit
- 사진/ 각 셀럽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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