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신던 블랙 로퍼, 올가을엔 버건디로 바꿔보세요
그레이부터 네이비, 그린까지. 올가을 버건디 로퍼를 멋스럽게 신는 세 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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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 룩에 은근한 포인트가 되어줄 버건디 로퍼.
- 그레이부터 네이비, 그린까지 의외로 다양한 컬러와 잘 어울린다.
- 올가을 버건디 로퍼를 가장 멋스럽게 신는 세 가지 방법.
사진 / @fitriatjandra
사진 / @sina.anjulie
늘 신던 블랙 로퍼가 조금 지겨워졌다면, 이번 가을에는 버건디로 눈을 돌려볼 때. 로퍼의 계절이 다가온다. 가장 먼저 떠오르는 색은 역시 블랙과 브라운. 하지만 매년 신던 익숙한 로퍼에서 조금 벗어나고 싶다면 이번 가을에는 버건디를 선택해보자. 깊이 있는 레드 톤이 차분한 가을 옷차림에 확실한 포인트를 더해준다. 생각보다 어떤 색과도 잘 어울려 활용하기도 어렵지 않다. 버건디 로퍼를 멋스럽게 신는 세 가지 방법을 살펴봤다.
로퍼만 버건디면 충분해
버건디 로퍼의 매력을 제대로 살리고 싶다면 나머지 아이템의 색을 하나로 통일해보자. 가장 쉬운 선택은 블랙이지만, 조금 색다른 조합을 원한다면 그레이를 추천한다. 비니부터 아우터, 팬츠와 양말까지 그레이 톤으로 맞춘 뒤 버건디 로퍼로 마무리하면 슈즈의 존재감이 자연스럽게 살아난다. 포인트를 하나 더하고 싶다면 레드 계열의 반다나를 목에 가볍게 둘러볼 것. 로퍼와 은근하게 색이 연결되며 룩에 재미를 더한다.
버건디로 은근하게 깔맞춤
사진 / @rebecaoksana
사진 / @sofiya_pa
로퍼 하나만으로 아쉽다면 같은 컬러의 아이템을 하나 더해보자. 가장 손쉬운 방법은 백과 로퍼의 컬러를 맞추는 것. 룩 전체를 버건디로 채우지 않아도 두 아이템의 컬러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며 정돈된 인상을 준다. 버건디를 보다 과감하게 즐기고 싶다면 아우터까지 범위를 넓혀볼 것. 짙은 버건디 아우터와 로퍼를 함께 매치하면 가을에 특히 잘 어울리는 컬러 스타일링이 완성된다.
버건디에 그린? 의외로 됩니다
버건디는 블랙이나 브라운보다 다른 컬러와 매치하기 어렵다는 생각은 오해다. 레드에 깊이를 더한 버건디는 오히려 여러 컬러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특히 눈여겨볼 조합은 딥 그린과 네이비. 버건디와 대비를 이루면서도 모두 톤이 차분해 여러 컬러를 한 룩에 사용해도 부담스럽지 않다. 늘 무채색으로만 마무리했던 가을 룩이 지겨웠다면 버건디 로퍼를 시작으로 컬러 조합을 조금씩 넓혀보자.
양말까지 골라야 완성
사진 / @paulbgt7
사진 / @linda.s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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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퍼 스타일링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양말이다. 맨발에 신어 가볍게 연출해도 좋지만, 쌀쌀한 가을에는 양말로 발끝에 포인트를 더해보자. 가장 기본적인 조합은 화이트 삭스. 조금 색다르게 즐기고 싶다면 컬러 삭스를 활용해도 좋 다. 버건디 로퍼에 짙은 레드 계열의 양말을 매치하면 컬러가 자연스럽게 이어져 다리가 한층 길어 보인다. 클래식한 로퍼라고 해서 양말까지 차분할 필요는 없다. 옐로우나 핑크처럼 팝한 컬러를 더하면 단정한 로퍼 룩에 경쾌한 재미를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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