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김민하가 다시 꺼낸 벼 머리, 요즘은 이렇게 땋습니다
제니는 메시 번에, 장원영은 웨이브 사이에. 셀럽들이 다시 꺼내 든 벼 머리 스타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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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대 초반 유행했던 벼 머리가 다시 셀럽들의 헤어에 등장했다.
- 땋는 위치와 굵기에 따라 전혀 다른 분위기를 완성한다.
- 제니, 장원영, 김민하 등 셀럽들에 사진에서 지금 참고하기 좋은 벼 머리 스타일링의 힌트를 찾았다.
사진/ MBC 마이 프린세스 공식 사이트
사진/ MBC 마이 프린세스 공식 사이트
사진/SBS 커피하우스 공식 사이트
2010년대 초반 유행했던 벼 머리가 돌아왔다. MBC 드라마 <마이 프린세스>의 김태희, SBS 드라마 <커피하우스>의 박시연을 비롯해 소녀시대, 원더걸스 등 당시 아이돌도 즐겨 했던 바로 그 헤어스타일이다. 머리카락을 가늘게 땋아 머리 위에 두르거나 헤어 액세서리처럼 연출하는 것이 특징으로, 촘촘하게 땋은 모양이 벼 이삭을 닮아 ‘벼 머리’라는 이름이 붙었다.
최근 다시 셀럽들의 헤어에 하나둘 등장하기 시작한 벼 머리. 지난 7월 발표한 신곡 ‘Less Than a Lover’ 뮤직비디오 속 제니부터 장원영, 트와이스 사나, 배우 김민하와 올리비아 로드리고까지. 같은 스타일도 땋는 위치와 굵기, 가닥 수에 따라 분위기는 확연히 달라진다. 돌아온 벼 머리를 지금 셀럽들은 어떻게 연출하고 있는지 살펴보자.
제니, 메시 번 스타일로 여유롭게
사진/ @jennierubyjane
사진/ 유튜브 JENNIE 캡처
자연스럽고 편안한 무드로 사랑받은 제니의 ‘Less Than a Lover’ 뮤직비디오. 선명한 레드 미니 스커트 룩만큼 눈에 띈 건 벼 머리를 더한 업스타일 헤어다. 정수리 위치에 땋은 머리를 올리고, 얼굴선을 따라 가느다란 잔머리를 자연스럽게 흘러내린 것이 포인트. 성근 브레이드에 흐트러진 듯한 잔머리가 어우러져 여유로운 분위기를 완성한다.
제니, 헤어밴드처럼 클래식하게
사진/ @jennierubyjane
제니는 2023년 멧 갈라에서도 벼 머리를 선보인 바 있다. 클래식한 무드의 샤넬 드레스를 모노톤으로 갖춰 입고, 헤어 역시 단정하게 정리했다. 촘촘하게 땋아 헤어밴드처럼 정수리 위로 두른 벼 머리가 포인트. 길게 늘어뜨린 스트레이트 헤어와 대비를 이루며 깔끔한 인상을 더한다. 여기에 귀 위로 화이트 카멜리아 장식을 더해 샤넬 무드를 자연스럽게 헤어까지 연결했다.
김민하, 클래식 헤어에 더한 한 끗
사진/ @minhakim__
2026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골드 톤 드레스로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한 김민하. 클래식한 볼륨 헤어에 벼 머리 한 줄을 더해 포인트를 줬다. 앞머리 없이 깔끔하게 넘긴 머리에 굵은 브레이드를 헤어밴드처럼 둘러 얼굴선을 또렷하게 드러낸 것. 뒤 볼륨을 살린 클래식한 헤어 스타일과 굵게 땋은 벼 머리의 조합이 드레스 룩에 한 끗 다른 재미를 더한다.
올리비아 로드리고, 뒤로 넘겨 캐주얼하게
사진/ @oliviarodrigo
최근 올리비아 로드리고가 SNS에 공유한 일상 사진에서도 벼 머리가 포착됐다. 편안한 티셔츠 차림에 벼 머리를 더해 한층 캐주얼하게 풀어낸 모습. 굵게 땋은 벼 머리를 정수리 뒤쪽으로 둘러주고, 나머지 머리는 자연스럽게 올려 묶었다. 앞머리 역시 반듯하게 정리하지 않고 얼굴선을 따라 느슨하게 내려 편안한 분위기를 살렸다. 단정하게 연출한 벼 머리와 달리 일상에서도 쉽게 시도해볼 만한 스타일.
장원영, 웨이브 사이 숨은 디테일
사진/ @for_everyoung10
장원영의 벼 머리는 한층 섬세하다. 풍성한 웨이브 헤어에 옆머리 일부만 가늘게 땋아 자연스럽게 섞이도록 연출한 것. 브레이드의 끝을 따로 드러내지 않아 마치 헤어 액세서리를 더한 듯 은근한 포인트가 된다. 여기에 시스루 뱅과 굵은 웨이브가 어우러져 로맨틱한 분위기를 살렸다. 벼 머리가 부담스럽다면 장원영처럼 전체 헤어에 슬쩍 섞어 넣는 방식을 추천한다.
사나, 로맨틱하게 말아 올리기
사진/ @m.by__sana
사나 역시 일부만 땋아 벼 머리를 연출했다. 장원영과 달리 양쪽 브레이드를 감추지 않고 동그랗게 말아 형태를 강조한 것이 특징. 머리 위를 감싸듯 연출한 벼 머리에 긴 웨이브 헤어를 그대로 늘어뜨려 세련되면서도 로맨틱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화이트 홀터넥 드레스와 플라워 주얼리까지 더해져 신비로운 무드까지 한층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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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각 이미지 하단 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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