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빅뱅이 돌아왔다, 역시 패션부터 심상치 않다

데뷔 20주년에도 여전하다. 지드래곤, 태양, 대성의 개성이 고스란히 담긴 <BiiiG> 뮤직비디오 패션.

프로필 by 김윤서 2026.08.20
10초 안에 보는 요약 기사
  • 데뷔 20주년, 4년 만의 신곡 <BiiiG>으로 돌아온 빅뱅.
  • 커스텀 제복을 입은 지드래곤부터 화려한 니트웨어의 태양, 복서로 변신한 대성까지.
  • 생 로랑 수트부터 커스텀 아이템까지, 세 멤버의 스타일을 뮤직비디오 속에서 찾아봤다.

데뷔 20주년을 맞은 빅뱅이 돌아왔다. 4년 만의 신곡 <BiiiG>으로 화려한 귀환을 알린 이들은 뮤직비디오에서도 여전한 패션 감각을 보여줬다. 지드래곤, 태양, 대성까지 각기 다른 개성으로 완성한 ‘빅뱅다운’ 스타일을 살펴보자.




제복부터 네일까지, 지드래곤다운 디테일


강렬한 레드 제복으로 등장한 지드래곤. 최근 여러 차례 호흡을 맞춘 디자이너 다이스케 타나카가 커스텀 제작한 재킷과 팬츠를 착용했다. 특히 재킷 뒷면에는 세 멤버의 이름을 새겨 데뷔 20주년의 의미를 더했다.



두 번째 착장은 작은 디테일까지 지드래곤다웠다. 20주년을 기념해 양초를 활용한 커스텀 벨트부터 생일 케이크를 그려 넣은 네일까지, 곳곳에 기념일을 상징하는 요소를 숨겨뒀다. 라프 시몬스의 반소매 셔츠에는 라이트 블루 컬러의 빈티지 탱크톱을 레이어드해 키치한 감각을 살렸다.




태양의 니트웨어 활용법


태양은 화려한 패턴의 니트웨어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다채로운 컬러의 체커보드 패턴이 돋보이는 니트 카디건은 오니츠카 타이거 제품. 레더 애비에이터 캡과 함께 착용한 그래픽 니트는 평소에도 그가 즐겨 입는 앙팡 리쉬 데프리메의 제품이다. 올 레더 스타일에는 볼드한 벨트를 더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여기에 뮤직비디오 전반에 걸쳐 틴트 선글라스를 활용하며 태양만의 스타일을 완성했다.




대성의 빈티지 복서 룩


복서로 변신한 대성은 화이트 탱크톱과 워시드 팬츠로 빈티지하면서도 캐주얼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봄버 재킷과 벨벳 블루종 등 스포티한 아우터를 번갈아 매치한 것도 포인트. 여기에 뉴욕 스트리트 브랜드 벌스 오브 로열 차일드의 메달 장식 레더 벨트와 여러 개의 실버 네크리스를 레이어드해 묵직한 포인트를 더했다.



같은 수트, 다른 매력


세 멤버가 함께한 수트 스타일에서는 각기 다른 헤어 컬러가 또 하나의 스타일링 요소가 됐다. 재킷부터 셔츠, 팬츠까지 모두 생 로랑 제품으로 통일하고, 여유롭게 떨어지는 실루엣을 선택해 정형화된 수트와는 다른 빅뱅만의 개성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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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사진 / 빅뱅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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