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두아 리파가 결혼식에서 입은 특별한 웨딩드레스는?

48만 개 비즈로 완성한 샤넬 웨딩드레스부터 퍼렐 윌리엄스가 디자인한 루이 비통 수트까지.

프로필 by 홍상희 2026.06.21
10초 안에 보는 요약 기사
  • 시칠리아에서 로맨틱한 결혼식을 올린 두아 리파와 칼럼 터너.
  • 두아 리파는특별 제작된 샤넬 오트 쿠튀르 웨딩드레스를 착용했다.
  • 칼럼 터너는 퍼렐 윌리엄스가 디자인한 루이 비통 비스포크 수트로 웨딩 룩을 완성했다.




사진/두아 리파 인스타그램

사진/두아 리파 인스타그램

최근 로맨틱한 결혼식을 올린 두아 리파와 칼럼 터너. 두 사람의 결혼은 패션씬에서도 오래 회자될 만한 순간을 남겼다. 지난 5월 31일 런던 올드 메릴본 타운홀에서 먼저 법적 결혼식을 올린 이들은, 6월 6일 시칠리아 팔레르모에서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이 함께한 본식을 이어갔다.


 




사진/두아 리파 인스타그램

사진/두아 리파 인스타그램

무엇보다 시선을 사로잡은 건 웨딩 룩이다. 두아 리파는 샤넬 오트 쿠튀르 드레스를, 칼럼 터너는 루이 비통 비스포크 수트를 선택했다. 샤넬의 섬세한 쿠튀르와 루이 비통의 정교한 테일러링이 만난 순간이었다.

 





두아리파의 샤넬 드레스


두아 리파가 본식에서 착용한 드레스는 샤넬 오트 쿠튀르. 낮게 파인 백 라인과 길게 흐르는 트레인, 깃털 장식이 더해진 실루엣이 특징이다.

 


사진/두아 리파 인스타그램

사진/두아 리파 인스타그램


두아 리파가 본식에서 착용한 샤넬 드레스는 낮게 파인 백 라인과 길게 이어지는 트레인, 깃털 장식이 어우러진 실루엣이 특징이다. 멀리서 보면 우아한 화이트 드레스처럼 보이지만, 가까이 들여다보면 정교한 수작업 디테일이 가득하다. 드레스 전체에는 아틀리에 몽텍스가 수놓은 48만 개의 비즈가 더해졌고, 주얼리를 두른 듯한 장식은 르사주의 1,155시간에 걸친 손작업으로 완성됐다. 2m 길이의 트레인에는 르마리에가 작업한 2만 5천 개의 깃털이 섬세하게 더해졌다.



샤넬이 두아 리파를 위해 특별 제작한 웨딩드레스

샤넬이 두아 리파를 위해 특별 제작한 웨딩드레스

 


여기에 6m 길이의 튤 베일이 더해지며 룩은 완성됐다. 비즈와 깃털, 손으로 잘라낸 오간자 장식이 어우러진 베일은 새와 꽃을 연상시키는 디테일로 채워졌으며, 제작에만 3,000시간 이상의 수작업이 들어갔다. 마무리는 마사로가 제작한 화이트 새틴 펌프스. 무엇보다 이 드레스가 특별한 이유는 마티유 블라지가 샤넬에서 처음으로 완성한 오트 쿠튀르 웨딩드레스라는 점이다. 두아 리파는 샤넬의 새로운 챕터를 여는 첫 번째 신부가 됐다.

 






칼럼 터너의 루이 비통 수트


사진/두아 리파 인스타그램

사진/두아 리파 인스타그램

루이 비통이 칼럼 터너를 위해 특별 제작한 비스 포크 수트

루이 비통이 칼럼 터너를 위해 특별 제작한 비스 포크 수트

칼럼 터너의 룩도 두아 리파의 드레스와 나란히 주목할 만했다. 그는 퍼렐 윌리엄스가 디자인한 커스텀 루이 비통 수트를 착용했다. 클래식한 테일러링을 바탕으로, 수작업으로 완성한 피오니 장식을 더해 웨딩 룩에 어울리는 우아한 분위기를 살렸다. 화려한 장식보다 간결한 실루엣과 섬세한 디테일에 집중한 수트는 두아 리파의 샤넬 드레스와 따 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샤넬 오트 쿠튀르 드레스를 입은 두아 리파와 루이 비통 비스포크 수트를 입은 칼럼 터너. 두 사람의 결혼식은 로맨틱한 웨딩 데이를 넘어, 오래 기억될 패션 모먼트로 남게 됐다.

Credit

  • 사진/각 크레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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