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에 물든 듯 맑게, 블러셔 트렌드가 바뀌었다
마치 수채화 물감이 피부 위에 번진 듯. 진한 쉐이딩 대신 맑고 투명한 혈색을 더하는 워터컬러 블러셔가 트렌드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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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채화처럼 물드는 워터컬러 블러셔가 새로운 메이크업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
- 진한 윤곽을 살리는 대신 맑은 혈색을 강조하는 게 포인트!
- K-아이돌의 워터컬러 블러셔 메이크업부터 추천 아이템까지 함께 소개한다.
@illit_official
@_chaechae_1
진한 쉐이딩과 또렷한 컨투어링의 시대가 저물고 있다. 최근 틱톡과 인스타그램을 중심으로 떠오른 메이크업 트렌드는 바로 워터컬러 블러셔다. 마치 수채화 물감이 피부 위에 자연스럽게 번진 듯한 블러셔 연출법으로, 꾸민 듯 안 꾸민 듯 맑고 투명한 혈색을 완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미국 Z세대 사이에서는 K-아이돌 특유의 청순하고 생기 넘치는 무드를 구현할 수 있는 방법이라며 주목받고 있다.
최근의 메이크업은 선명함보다 투명함에 집중하고 있다. 피부 결점을 가리는 두꺼운 베이스보다는 맨 얼굴처럼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이 인기를 끌면서 블러셔 역시 한층 가볍고 맑아진 것. 특히 아일릿, 아이브, 에스파 등 아이돌 메이크업에서 자주 볼 수 있어 더욱 화제다. 이번 시즌, 블러셔를 연출할 때는 많이 바르는 것이 아니라 맑게 물들이는 데 집중해보자. 마치 물감 한 방울이 피부 위에 스며든 듯 자연스럽게 번지는 워터컬러 블러셔는 과한 메이크업 없이도 얼굴에 생기를 더해주는 가장 쉬운 방법이 되어줄 것이다.
HOW TO BLUSH
@sooyaaa__
@roses_are_rosie
STEP 1. 촉촉한 베이스 만들기
워터컬러 블러셔의 핵심은 투명하게 비치는 피부 표현이다. 매트한 파우더 베이스보다는 촉촉하게 마무리되는 쿠션이나 글로우 파운데이션을 사용해 피부에 자연스러운 광을 남겨두는 것이 좋다. 블러셔를 선택할 때는 리퀴드 타입의 제품을 사용하는 게 좋다. 피부에 얇게 밀착되면서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듯한 표현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STEP 2. 볼 중앙에 먼저 올리기
블러셔를 광대뼈 바깥쪽이 아닌 눈동자 아래쪽 볼 중앙에 소량 찍어준다. 처음부터 넓게 펴바르기보다 작은 면적에 올린 후 경계를 흐리듯 블렌딩하는 게 포인트. 손가락이나 브러시보다는 촉촉하게 적신 메이크업 스폰지를 활용하면 더욱 자연스럽다. 두드리듯 블렌딩하면 마치 피부 안쪽에서 혈색이 올라온 듯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STEP 3. 컬러 레이어링하기
보다 수채화 같은 느낌을 원한다면 핑크와 피치 컬러를 얇게 겹쳐 발라보자. 하나의 컬러만 사용할 때보다 훨씬 입체적이고 자연스러운 혈색 표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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