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아이린, 로제의 최애 주얼리는 어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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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송혜교의 쇼메 뱅글

V 로제의 티파니 식스틴 스톤 링

V 아이린의 결혼식을 장식한 부쉐론과 프레드

V 김나영의 샤넬 N°5 링과 네크리스

쇼메 비 드 쇼메 990만원

쇼메 비 드 쇼메 990만원

최근 스페인 여행 사진이 대거 업데이트되면서 세월이 비껴간 미모로 화제가 되고 있는 송혜교. 그녀의 눈부신 미모 못지 않게 빛나는 주얼리가 시선을 끌고 있다. 캐주얼한 여행자 룩의 정석을 보여준 송혜교의 여행자답지 않은 미모에 걸맞는 얇은 뱅글은 쇼메의 비 드 쇼메로 최근 선보인 컬렉션. 슬림한 옐로우 골드 뱅글에 벌 모양의 포인트가 더해진 디자인으로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포인트가 특징.

티파니 식스틴 스톤 2천 495만원

티파니 식스틴 스톤 2천 495만원

티파니 글로벌 앰배서더인 로제는 평소에도 다양한 티파니 주얼리를 착용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일상 룩에서 단 하나만 착용할 때는 티파니의 식스틴 스톤 링을 주로 착용한다. 옐로우 골드와 플레티늄 링에 다이아몬드가 장식된 볼드한 디자인으로, 화려하고 구조적인 링이라 하나만 껴도 여러 개의 몫을 톡톡히 해낸다. 이를 모를 리 없는 패션잘알 로제는 식스틴 스톤 링을 착용할 때는 다른 링을 다 빼고 이것만 껴서 강약 조절을 한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roses_are_rosie

부쉐론 플륌 드 펑 펜던트 이어링 6천 770만 원

프레드 포스텐 이어링 약 1천만원

여자의 로망을 그대로 실현한 듯한 꿈 같은 결혼식으로 화제가 되었던 아이린. 본식과 애프터파티 모두에서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드레스 룩을 선보인 그녀는 그에 걸맞는 주얼리로 한 번 더 화제가 되었다. 미스 소희 드레스를 입고 치른 본식에서는 공작새의 깃털에서 모티브를 딴 다이아몬드 풀 세팅의 부쉐론 플륌 드 펑 펜던트 이어링으로 오프 숄더 드레스를 완벽하게 보좌하는가 하면, 프린지 드레스를 입고 나온 애프터 파티에서는 프레드의 포스텐 이어링으로 단정하고 세련된 느낌을 완성했따.

샤넬 Eternal N°5 링 1천 530만원, Eternal N°5 네크리스 1천 570만원

상큼한 여름 비타민 같은 패션으로 시선을 끈 김나영이 모처럼 주얼리 플렉스를 했다. 심플한 레몬 컬러 톱에 데님 차림의 그녀를 돋보이게 한 것은 샤넬의 Eternal N°5 주얼리 시리즈. 포인트가 되는 5를 둘러싼 다이아몬드 팬던트가 더 없이 화려한 주얼리임에도 과하지 않고 영리하게 소화하는 법을 알려준 김나영의 패션 꿀 팁은 늘 저장할 만하다.

@nayoungkeem

@nayoungke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