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한국의 존윅' 굳히기? '광장' 차기작으로 '김부장' 검토
마동석 떨고 있나? '세계관 최강자' 캐릭터 흡수하는 소지섭의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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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시리즈 <광장> 스틸
배우 소지섭이 액션으로 꽉 채운 넷플릭스 시리즈 <광장>에 이어, 차기작으로 <김부장> 출연을 검토 중이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김부장>은 특수요원 출신의 강인한 캐릭터가 중심에 서 있는 작품이다. <광장>의 성공에 힘입어 '한국의 존윅'이라는 수식어를 굳혀가는 가운데, 소지섭이 또 한 번 강력한 액션 서사 속 주인공으로 나설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넷플릭스 시리즈 <광장> 스틸
넷플릭스 1위에 오른 <광장>, 그 영향으로 역주행 흥행 중인 <회사원>, 그리고 출연을 검토 중인 <김부장>까지. 소지섭의 액션 세계관을 이루는 세 작품을 살펴봤다.
<광장> 속 남기준, 완벽한 복수의 서사

넷플릭스 시리즈 <광장> 스틸
소지섭의 존재감을 다시 각인시킨 넷플릭스 시리즈 <광장>은 공개 2주차에도 넷플릭스 글로벌 TOP10 시리즈(비영어) 부문 1위를 지키며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스스로의 아킬레스건을 끊고 조직을 떠났던 남기준(소지섭)이 동생 기석(이준혁)의 죽음을 계기로 다시 '광장'으로 돌아와 복수를 감행하는 이야기다.

넷플릭스 시리즈 <광장> 스틸
하드코어 액션과 속도감 있는 전개로 호평을 얻고 있는 이 작품은 국내에서는 원작과의 차이로 호불호가 갈리고 있지만, 해외에서는 로튼토마토 토마토미터 100%를 기록하며 압도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회사원> 속 지형도, 냉혹한 프로 킬러

영화 <회사원> 스틸

영화 <회사원> 스틸

영화 <회사원> 스틸
<광장>의 흥행이 되살려낸 작품은 다름 아닌 13년 전 영화 <회사원>이다. 살인청부 회사를 배경으로 한 이 작품에서 소지섭은 영업 2부 과장 '지형도' 역을 맡아, 냉정함과 차분함을 겸비한 프로 킬러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했다. <회사원> 이후로 본격 액션 장르에서 잠시 거리를 뒀던 만큼, <광장>과 가장 밀접하게 연결되는 전작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이 작품은 최근 국내 넷플릭스 영화 순위 3위에 오르며 역주행 흥행을 기록 중이다.
<김부장> 속 김부장, 딸바보 특수요원
소지섭의 출연이 거론되고 있는 차기작 <김부장> 역시 <광장>과 마찬가지로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평범한 가정의 가장이었던 주인공이 실종된 딸을 찾기 위해 숨겨왔던 특수요원 신분을 드러내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소지섭은 극 중 '딸바보'이자 특수요원인 '김부장' 역의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인 상황이다. 이 캐릭터 또한 <광장>의 남기준처럼 '세계관 최강자'에 가까운 인물로, 소지섭이 출연을 확정할 경우 또 한 번 강도 높은 액션 연기를 예고한다.
Credit
- 사진 /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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