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에 진심인 제니가 품절 시킨 대표 패션 아이템은 어디 거?

패션을 너무 사랑한다는 제니의 심미안에 포착된 아이템이라면 믿고 따라해봐도 좋지 않을까? 최근 솔로 앨범 1집 <루비>를 발표한 후 어딜가도, 무엇을 틀어도 제니의 모습만 가득하다. 매일 봐도 질리지 않는 제니의 매력은 패션 스타일에서도 빛을 발한다.

사진/ 정재형 유튜브 캡처

바로 어제,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들려준 유튜브 ‘요정재형’에서도 언급했듯 그녀가 입으면 모두 품절템 등극. 재생산 열풍까지 일으킨다는 제니의 유명 품절템은 무엇이 있나 알아보자.

사진/ 정재형 유튜브 캡처

COS 오버사이즈 퀼티드 크로스 바디 백 15만원

일명 ‘구름백’이라고도 불리는 코스의 품절 대란 템. 옷장에 명품 밖에 없을 것 같았던 제니가 또래 누구나 들 수 있을 가격대의 귀여운 코스 백을 맨 사진이 화제가 되면서 전 세계 품절 대란을 일으켰다. 제니가 친한 언니가 메고 있는 가벼워서 생각 없이 자기도 하나 구매했는데 이렇게 잘될 줄 알았으면 “제가 만들 걸 그랬 어요”라고까지 말한 가방. 이제는 코스의 대표 아이템이 되며 재생산을 통해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

사진/ 게티 이미지

CHANEL 22 스몰 핸드백 8백 22만원

샤넬의 앰배서더답게 제니의 일상 룩과 공식 석상에서는 샤넬 아이템을 종종 찾아볼 수 있다. 제니가 착용함으로써 샤넬을 찾는 젊은 세대가 많아졌다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일 정도로 샤넬의 많은 아이템을 품절 대란으로 몰고 간 그녀지만, 그 중 가장 핫한 반응을 끌어냈던 것은 샤넬 22백으로 출시 초반에는 청담동 플래그 십에서도 레어 컬러를 제외한 모든 아이템이 첫날 완판 되기도 했다.

아디다스 삼바 데콘 18만 9천원

제니의 공항 룩에서 단골 슈즈로 등장했던 아디다스 삼바. 한 때 나이키 범고래 스니커즈가 유행했을 때처럼 ‘삼바 붐’을 일으키며 아디다스 매장 오픈런이 벌어지는 진귀한 광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제이디드 런던 브라운 체크 루루 퍼브볼 복서 마이크로 스커트 한화 약 7만 3천원 대

내로라 하는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의 친구이자, 샤넬과 자크뮈스가 사랑하는 뮤즈이지만 제니의 패션 스펙트럼은 상상이상으로 넓다. 예상보다 다양한 그녀의 아이템 선택에 팬들은 새로운 패션 세계를 알아가는 중.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개되어 팬들을 온라인 구매까지 이어지게 만든 제이디드 런던의 마이크로 퍼프 스커트 역시 제니가 즐겨 찾는 아이템으로 알려져 있다.

UGG 클래식 미니 플랫폼 부츠 24만원대

지난 겨울 제니 덕분에 따뜻하게 보낸 팬들이 많지 않았을까? 그녀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이 뜨는 순간 놀라울 정도로 빠르게 품절되며 구하기 힘들었던 어그 부츠도 빼놓을 수 없다. 제니의 일상 룩에서 보여준 다양한 어그 아이템과 지난해 새로 선보인 미리 플랫폼 부츠는 한창 인기 절정인 시기에는 리셀로도 사기 쉽지 않았다고. 겨울은 끝났지만 내년에도 찾아올 예정이니 아쉽다면 세일을 시작한 지금이 기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