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cm, 50kg 김나영의 몸매 관리 비법은?

남다른 피지컬과 패션 센스로 많은 여성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김나영. 최근 유튜브 채널에 체중이 60kg까지 불어난 후 다이어트에 성공한 비결과 함께 유지어터의 일상을 공개했다. 뜻밖에도 그녀는 트렌디한 다이어트 방법을 따르거나 먹고 싶은 음식을 제한하는 등의 행동은 하지 않는다고 한다. 대신 먹는 양을 조절하며 몸매를 유지하는데 집중한다고 하는데, 그녀가 공개한 브이로그에서 포착한 유지어터의 비결을 정리해 봤다.

그녀는 아침 7시에 일어나 실온의 물 한 잔을 마시며 하루를 시작한다. 이어 그날의 기분에 어울리는 아로마 오일을 활용해 목 근육을 풀어준 후 볼란스 인텐시브 마사지 볼과 미니 폼롤러를 이용해 근육을 풀고 스트레칭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녀가 예전부터 사용해온 볼란스 마사지 볼은 두 개의 마사지 볼에 스프링으로 연결이 되어 있는 구조로 몸의 움직임에 따라 스프링이 입체적으로 움직이며 운동효과를 증가시켜준다. 엉덩이, 허벅지 등 근육이 뭉친 부위에 놓고 굴리는 동작만으로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김나영은 다이어트를 위해 특별한 식단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한창 살이 쪘을 때 원 푸드 다이어트 등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였으나 너무 어려웠다고 한다. 그래서 그녀가 찾은 식단 법은 양을 조절하는 것이다. 튀긴 음식, 달콤한 음식 등 세상에 맛있는 음식은 너무나 많기에, 먹고 싶은 음식은 다 먹고 양을 기존 먹던 양의 반만 먹는다는 생각으로 줄일 것을 추천했다. 또한 저녁식사는 배부르게 먹은 후 7시 이후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는다고 한다. 야식을 먹으면 다음날 아침 속이 불편하기 때문에 위도 쉴 수 있게끔 해줘야 한다며 그녀의 철칙을 공유했다. 또한 9시쯤 취침을 하며 일찍 자야 피부에도 좋고, 자는 동안 체지방 분해가 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식사량 조절과 함께 꾸준한 운동은 필수다. 다양한 운동법이 있지만 그녀는 요즘 밸런스 운동과PT 등록을 하여 몸의 균형을 맞춰주는 운동을 하고 있다. 평소보다 몸이 무겁거나 살이 좀 붙은 것 같다고 느껴질 때는 아침 공복에 가볍게 걷거나 저녁에 산책을 자주 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