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패딩과 코트 말고, 봄버 재킷

조종사들이 입을 법한 재킷으로 멋을 낸 스타들.

프로필 by BAZAAR 2023.12.01

미아 레건

사진/ @mimimoocher

사진/ @mimimoocher

조종사들이 착용하는 항공 점퍼에서 유래된 봄버 재킷은 보잉 선글라스와 매치했을 때 가장 쿨하게 즐길 수 있다. 미아 레건은 크롭 톱과 골반이 살짝 보이는 데님에 봄버 재킷과 보잉 프레임을 변형한 선글라스로 스타일링을 마무리했다. 배가 살짝 드러나는 스타일링이 섹시한 느낌을 끌어올린다.  
 

리사 

사진/ @lalalalisa_m

사진/ @lalalalisa_m

광택이 흐르는 봄버 재킷 특유의 소재가 부담스럽다면, 리사처럼 소재가 믹스 매치된 디자인을 눈여겨볼 것을 추천한다. 칼라와 소매에 다른 소재를 조합한 디자인이 개성을 드러내기에 좋다.  
 

루비 피전 

사진/ @rubipigeon

사진/ @rubipigeon

루비 피전은 브라운 컬러의 봄버 재킷을 선택했다. 얌전한 요조숙녀를 떠올리는 셔츠와 드레스의 레이어드에 봄버 재킷을 매치하니 개성 있는 룩이 완성됐다. 버건디 타이츠와 노란 꽃이 프린트된 가방이 취향을 보여준다.
 

안유진

사진/ @yujin_an

사진/ @yujin_an

반짝이는 스팽글 드레스에 봄버 재킷을 매치한 안유진. 게다가 스터드 초커를 장식한 토끼 모자까지 착용했다. 쉽게 볼 수 없는 독특한 조합이 인상적이다. 봄버 재킷은 예측하지 못한 스타일링에도 잘 어울린다.
 

페르닐 테이스백 

사진/ @pernilleteisbaek

사진/ @pernilleteisbaek

드레스와 봄버 재킷의 조합은 의외로 훌륭하다. 페르닐 테이스백은 몸매를 드러내는 드레스에 큼직한 재킷을 매치해 실루엣에 재미를 부여했다. 옆모습을 촬영한 사진이 흥미로운 실루엣을 완성한다. 블랙 컬러로 통일한 스타일링이 세련된 느낌마저 선사한다.
 

Credit

  • 사진 / 각 셀럽 인스타그램
  • 프리랜스 에디터 / 이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