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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살차 커플' 브브걸 유정♥이규한, 2달 만에 열애 인정!

"호감 갖고 알아가는 단계" 그때는 틀리고, 지금은 맞다❤️

프로필 by BAZAAR 2023.09.07
사진 / 블레이드 엔터테인먼트·유정 인스타그램

사진 / 블레이드 엔터테인먼트·유정 인스타그램

그룹 브브걸 유정과 배우 이규한이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7일 오전 유정과 이규한의 소속사는 각각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중", "서로에 대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알아가고 있는 중"이라고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발표했다.
 
ENA 드라마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화면 캡처

ENA 드라마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화면 캡처

사진 / 유정 인스타그램(@braveg_yj)

사진 / 유정 인스타그램(@braveg_yj)

유정과 이규한 두 사람은 지난 7월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지만,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이라며 열애 사실을 부인했던 터. 당시 브브걸 컴백이 얼마남지 않았었던 만큼 이규한이 이를 배려한 것은 아니었다는 주장이 나올 수 있을 법한 상황.
 
다만 이규한 측은 이와 관련해 "열애설(7월) 당시에는 친한 선후배 사이였고, 이후 관계가 (연인으로) 발전했다"라고 설명하며 이같은 추측에 조심스럽게 선을 그었다.
사진 / 유정 인스타그램(@braveg_yj)

사진 / 유정 인스타그램(@braveg_yj)

 
유정은 1991년생으로 '롤린'으로 역주행 신화를 이끈 브브걸의 멤버다. 당초 브레이브 걸스라는 이름으로 활동했지만 소속사를 옮기면서, 팀명을 브브걸로 변경해 활동 중이다.
 
이규한은 1980년생이다. 유정과는 11세 차이인 셈. 1998년 MBC 드라마 <사랑과 성공>으로 데뷔, 배우로서 꾸준한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 ENA에서 방영된 화제의 드라마 <행복배틀>로 다시 주목받았고, 오늘(7일) 종영을 앞두고 있는 드라마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에서 반전의 키를 쥔 '박기영' 기자 역을 실감나게 소화했다.
 
한편, 유정과 이규한은 올해 2월 방영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촌스럽게 여기도 안 와봤어?>를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당일치기 여행을 콘셉트로 하는 촬영으로 호감을 갖게 됐으며, 이후 꾸준한 만남을 가지며 친한 선후배, 그리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KBS 2TV <촌스럽게 여기도 안 와봤어?> 화면 캡처

KBS 2TV <촌스럽게 여기도 안 와봤어?> 화면 캡처

Credit

  • 프리랜스 에디터 / 박현민
  • 사진 / 블레이드 엔터테인먼트·유정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