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미미 인스타그램(@mimi01o1)
천둥과 미미는 무려 4년째 비밀리에 열애 중인 사실을 그야말로 '깜짝' 발표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세컨하우스2〉 예고편을 통해 천둥-미미의 커플이 화면에 등장한 것. 두 사람은 "우리 이제 4년 됐다"라고 열애 사실을 직접 공표했다.

KBS2 〈세컨하우스2〉 방송화면 캡처
해당 방송 이후 천둥과 미미가 각자 SNS에 뽀뽀 사진과 자필 편지를 남기면서 열애 공개에 대한 소감을 밝힌 것.

사진 / 천둥 인스타그램(@mimi01o1)
그는 "지금까지 나를 사랑해 주신 팬분들께도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열정적으로 음악 하는 아티스트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지켜봐 달라"라고 덧붙이며 "내 살아가는 이유가 되어준 미미야. 사랑하고 고마워"라고 진심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 / 미미 인스타그램(@mimi01o1)
이어 "우리의 앞날을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겠다"고 전했다.

사진 / 천둥 & 미미 인스타그램
천둥은 1990년생으로 그룹 엠블랙으로 데뷔했으며, 2NE1 산다라박의 동생이기도 하다. 드라마 〈빠담빠담〉, 〈네일샵 파리스〉, 〈여자를 울려〉 등에도 출연하며 배우로서 활동 영역을 넓혔으며, 지난해 〈쇼미더머니11〉에 출연해 래퍼로서의 모습도 내비쳤다.
미미는 1993년생으로 남자친구인 천둥보다 3살 연하다. 구구단 멤버로 데뷔했으며, 2020년 12월 구구단이 해체되며, 배우로 전향했다.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 영화 〈남자는 처음을 원하고 여자는 마지막을 원한다〉 등에 출연했다.

사진 / 천둥 & 미미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