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이번에 도입한 '스마트패스 서비스'는 승객이 탑승권과 여권, 얼굴정보 등을 앱에 미리 등록하면 공항 출국장, 탑승구 등을 안면인식만으로 통과하는 방식이다.
사전등록은 'ICN Smartpass' 앱을 설치하고, 여권 정보를 등록한 뒤 안내에 따라 카메라로 얼굴을 촬영하면 끝. 안면인식 정보는 지난 10일부터 어플을 통해 등록을 받고 있으며, 7월 말부터는 공항에서 실제로 도입될 예정. 출국장에 안면인식 정보를 사전에 등록한 승객을 위한 전용출구가 따로 있다고 하니 완전 꿀!

사진 / ICN Smartpass 앱
이 같은 서비스는 코로나19 이후 이미 많은 나라들이 시행 중이라고. 미국 애틀랜타, 싱가포르 창이, 일본 나리타 공항 등에서 운용하고 있으며, 미국은 안면인식 서비스를 전 국가로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