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30 패턴 셔츠
펜디

펜디 2024 S/S 남성 컬렉션에 참석하기 위해 공항에 등장한 주연. 그가 '공패'로 입은 셔츠는 칼 라거펠트의 아카이브 별자리 일러스트레이션을 모티프로 한 펜디 캡슐 컬렉션의 아이템. 별들이 수 놓아진 여름 밤 하늘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패턴들이 화이트, 블루 컬러와 적절하게 녹아들어 위트를 더한다. 주연처럼 여유로운 핏의 블랙 팬츠와 함께 매치한다면 누구나 부담없이 소화할 수 있겠다.

구찌

구찌 가방을 들고있는 포터들이 기하학적으로 프린트된 실크 트윌 셔츠는 화려한 홀리데이 룩 연출에 제격. 편안하면서도 클래식한 스타일에 유니크한 프린트를 더해 그야말로 레트로한 감성의 구찌 그 자체.
메종 발렌티노

큰 디테일 없이 온 몸을 감싸는 메종 발렌티노의 로고 패턴만으로도 럭셔리함 그 자체다. 여름의 강렬한 햇빛을 닮은 컬러가 여름의 정취를 가득 느끼게 한다. 모던한 블랙컬러도 준비 완료.
로에베

여름하면 빼놓을 수 없는 스트라이프! 로에베는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스트라이프 패턴에 컬러와 배치에 변주를 꾀했다. 여름에 최적인 린넨 소재로 무더운 날씨에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