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ZAAR

 
 
태양에 그을린 듯 건강한 피부톤을 만드는 브론저.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
Dior 포에버 꾸뛰르 루미나이저 2023 썸머 룩 리미티드 에디션, 001 골든 크루즈 입자가 고와 뭉침이 없으며 리퀴드 제형처럼 밀착력이 좋다. 부담스럽지 않은 밝은 골드 톤으로 피부에 입체적인 광을 만든다. 8만8천원대. 
Nars 라구나 컬렉션 브론징 파우더, 02 오리지널 수분감이 느껴지는 파우더로 보이는 색보다 은은하게 발색된다. 자연스럽게 톤다운된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5만6천원대. 
Hermès 플랭 에르 H트리오 헬시 글로우 미네랄 파우더 04 시엔느 따로 또는 블렌딩해 사용할 수 있는 세 가지 컬러가 섬세한 태닝 효과를 선사한다. 피부에 닿을 때마다 은은한 꽃향이 기분을 환기한다. 14만원.
 
 
 
 
뜨거운 계절을 만끽한 듯 상기된 뺨을 만드는 색.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 
Hince 트루 디멘션 레이어링 치크, 003 드림라이크 텁텁한 느낌 없이 투명하게 발색되며 라벤더 컬러가 가미돼 피부톤을 화사하게 밝힌다. 2만9천원. 
Bobbi Brown 팟 루즈 포 립스 앤 칙스, 34 핑크 플레임 볼과 입술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크림 타입이지만 끈적이지 않는다. 건강한 혈색을 연출할 수 있다. 5만6천원. 
Rmk 퓨어 컴플렉션 블러쉬, 08 에어리 코랄 한 번만 터치해도 충분할 만큼 발색력이 좋으며 지속력이 높아 수정 메이크업이 필요 없다. 인간 복숭아로 변신 가능하다. 3만9천원. 
Clio 에어 블러휩 블러쉬, 02 아임 파인트 가루 날림이 없는 폭신한 젤리 제형으로 손으로 발라도 녹아들듯 밀착된다. 딸기우유 컬러가 사랑스럽다. 1만9천원. 
Vdl 치크스테인 블러셔, 07 미스티 애프리콧 말간 피치 컬러가 청순한 느낌을 더한다. 발색이 강하지 않으므로 컬러를 쌓듯 여러 번 덧바르는 것을 추천한다. 2만3천원.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레드 립 스펙트럼.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 
Laura Mercier 하이 바이브 립 컬러 181 러쉬 입술에 미끄러지듯 발리며 선명하게 빛난다. 펄이 함유되어 있지만 입자가 작아 부담스럽지 않다. 4만9천원대. 
Suqqu 2023 썸머 컬렉션 마블 컬러 립스틱 102 살랑이는 붉은빛 여름 햇살 아래 반짝이는 오팔에서 영감받은 서머 컬렉션. 톤다운된 브라운 레드 컬러지만 퍼플 펄이 더해져 화사하다. 6만4천원. 
Gucci Beauty 루즈 아 레브르 매트 립스틱, 217 발레리아 로즈 부드럽게 입술을 코팅하고 보송하게 마무리된다. 분위기 있는 로즈우드 컬러로 태닝 피부와 잘 어울린다. 5만9천원. 
Chanel 레 베쥬 썸머 투-고 컬렉션 루쥬 코코 플래쉬, 176 에스까빠드 컬러 립밤처럼 투명하며 오일 성분이 빛을 반사해 반짝이는 효과를 선사한다. 마치 내 입술 같은 레드 컬러가 자연스럽다. 5만5천원. 
Estēe Lauder 퓨어 컬러 립스틱, 330 임패션드 1960년대에 출시된 오리지널 립스틱을 오마주해 세로로 길게 홈을 새겨 빈티지하다. 한 번만 터치해도 충분한 고발색 립스틱으로 식물성 오일을 함유해 입술이 편안하다. 4만8천원대. 
Shiseido 테크노새틴 젤 립스틱, #419 히트 맵 투명하게 발색되기 때문에 여러 번 덧발라 그러데이션 립을 연출하기 좋다. 끝이 뾰족하게 커팅되어 라인을 정교하게 그릴 수 있다. 여름과 잘 어울리는 오렌지 레드 컬러다. 3만9천원대. 
 
 
 
 
시선이 닿자마자 시원하다. 형형색색 컬러 플레이.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 
Clé de Peau Beauté  아이 컬러 쿼드, 11 아주르 블루 씨 라이트부터 다크까지 바다를 연상케하는 컬러로 구성되었다. 보이는 것보다 은은하게 발색된다. 10만2천원대. 
Byredo 아이쉐도우 팔레트 18 컬러스 리멤브런스 스틱 섀도를 바르는 것처럼 미끄러지듯 발린다. 총 18가지 컬러로 구성되며 특히 메탁릭 실버는 코팅한 듯 눈가에 밀착한다. 16만5천원. 
Paul & Joe 2023 서머 컬렉션 메이크업 팔레트, 001 프렌드 친구들과 함께 여름 햇살을 즐기는 모습에서 모티프를 딴 메이크업 컬렉션.
민트 그린 컬러 외에 오렌지, 브라운, 핑크 펄 섀도가 조합돼 빛나는 메이크업을 완성한다. 5만9천원대. 
Amuse 아이 컬러 팔레트, 01 웜 복숭아 채도가 다른 두 가지 피치 컬러를 블렌딩해 바를 수 있어 자연스럽다. 팔레트 컬러 모두 코럴 계열로 활용도가 높다. 3만4천원. 
Tom Ford Beauty 아이즈 오브 톰 포드-아이 컬러 쿼드, 41 피치 던 고급스러운 4가지 피치 골드 컬러를 만날 수 있다. 햇빛이 닿으면 골드 펄이 은은하게 반짝여 휴양지 룩에 제격. 13만5천원대. 
Mac 커넥트 인 컬러 아이 섀도우 팔레트, 하이-파이 컬러 팔레트 안에 라임 그린, 네온 핑크, 비비드 옐로 등 생동감 넘치는 색이 조합되어 있다. 쉽게 볼 수 없는 컬러들인 만큼 소장가치 있다. 9만원대.
 
 
 
 
차가운 물을 머금은 것처럼 입술을 적시는 컬러.
 
(왼쪽부터) 
Hera 센슈얼 누드 스테인, #160 써머 라일락 맑고 투명하게 입술을 감싸 자연스러운 컬러와 윤기를 선사한다. 틴트처럼 스며드는 제형으로 쿨톤 피부에 잘 어울린다. 3만6천원.
Espoir 꾸뛰르 립틴트 듀이 글로이, 2호 씨이오 핑크 생기 넘치는 다홍빛 글로스. 탱글한 ‘물먹광’이 클렌징 전까지 유지된다. 2만2천원. Valentino Beauty 리퀴로쏘, 302R 핑크 이즈 펑크 입술과 볼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멀티 아이템. 팁으로 바르면 글로시하게 마무리되고 손가락으로 두드려 바르면 소프트한 블러 효과를 만든다. 5만9천원. 
Oddtype 언씬 미러 틴트, 651 거울자아 수분감이 느껴지는 제형이 입술에 볼륨과 광택을 극대화한다. 애플리케이터 끝이 뾰족해 립스틱처럼 정교한 메이크업이 가능하다. 2만2천원.